대전 기계설비 시평 순위 지각변동…이케이네이션, 계룡건설 제치고 첫 1위

함성곤 기자 2026. 8. 3.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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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기계설비·가스공사업 시공능력평가에서 이케이네이션이 계룡건설산업을 제치고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3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가 발표한 '2026년 기계설비·가스공사업 시공능력평가'에서 대전지역은 이케이네이션이 시평액 1674억 9812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기계설비·가스공사업 시공능력평가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건설공사 실적과 경영 상태, 기술 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 평가해 매년 7월 말 공시하고 8월 1일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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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아트코리아 제공. AI 이미지.

[충청투데이 함성곤 기자] 대전지역 기계설비·가스공사업 시공능력평가에서 이케이네이션이 계룡건설산업을 제치고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수년간 1위를 지켜온 계룡건설산업은 3위로 내려앉았다.

3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가 발표한 '2026년 기계설비·가스공사업 시공능력평가'에서 대전지역은 이케이네이션이 시평액 1674억 9812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4위였던 이케이네이션이 세 계단을 뛰어오른 것이다. 아파트 기계설비 시공을 주력으로 하는 업체로, 최근 지역 공동주택 물량을 바탕으로 실적을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2위는 클린룸·공조기 시공이 주력인 더금영(1448억 8712만원)이 차지했다.

지난해 1위였던 계룡건설산업은 1315억 7022만원으로 3위까지 밀렸다. 지난해 대전 1위 시평액이 1752억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올해 1위 시평액은 오히려 낮아졌다.

4위는 한국가스기술공사(853억3617만원), 5위는 대청엔지니어링(448억302만원)이 이름을 올렸다. 남영티앤씨는 올해 10위로 새롭게 상위권에 진입했다.

세종과 충남은 상위권 변동이 크지 않았다. 세종지역은 금성백조건설이 141억 8097만원으로 1위를 지켰고, 대양테크(118억 679만원), 세종이엔텍(64억 7993만원)이 뒤를 이었다.

녹산하이텍과 덕산엔지니어링이 10위권에 새로 진입했다.

충남지역은 발전소설비를 주력으로 하는 수산인더스트리가 1858억 7212만원으로 1위를 유지했다. 반도체설비 시공이 주력인 진성이엔지(1225억 4987만원)가 2위, 보온설비 업체인 제일기업(857억 9631만원)이 3위에 올랐다. 글로벌텍과 탑엔지니어링이 새롭게 10위권에 진입했다.

기계설비·가스공사업 시공능력평가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건설공사 실적과 경영 상태, 기술 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 평가해 매년 7월 말 공시하고 8월 1일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함성곤 기자 sgh081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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