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전재수 “산은 수요, 부울경에 없어…사직구장 상인 걱정말라”[뉴스캐라:전문]
“산은보단 동남투자공사가 필요”
취임 후 대통령 3번 만나
해수부 산하기관은 2차 공공기관
이전 로드맵 맞춰 함께 부산행
사직구장-북항 돔구장 조만간 결론
“일방 행적 않는 게 원칙” 강조

■ 방송 : <부산일보TV> 뉴스캐라
■ 방송일시 : 2026년 8월 3일(월요일) 오전 11시 20분
■ 진행 : 이은철 기자
■ 대담 : 전재수 부산시장
<아래는 실제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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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철 기자 : 취임 한 달이 조금 넘었네요. 어떻게 지내고 계세요?
▶전재수 부산시장 : 대단히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고. 주말에 출근하지 않으면 정상적인 업무 처리가 불가능할 정도로 일들이 폭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취임초다 보니까 응당 해야 될 일들이 있잖아요. 취임 인사 다녀야 될 데도 많고 업무 보고도 많고. 또 이번 같은 경우는 이제 민생 백일 비상 조치를 했잖아요. 그럼 추경을 편성해야 되잖아요. 그러면은 추경 편성만 하는 것이 아니고 추경 편성을 하려면 이제 구체적인 사업들이 나와야 되거든요.
그러면 이제 거기에 맞춰 가지고 이제 예산 추계도 해야 되고 예산 편성도 해야 되고. 그러려면 또 의회에 설명도 해야 되고 그래서 이제 대단히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고. 이렇게 한 사이클 돌고 나면 조금 여유가 생기지 않을까. 여유가 생기면 이제 저도 이제 선택과 집중을 해야 되겠죠. 시장의 아젠다로 이제 선택과 집중을 해야 되는데. 그렇게 하려면 응당 해야 될 일 닥치는 대로 이제 다 해야 되니까 사실은 주말에 출근하지 않으면은 정상적인 업무가 어렵다고 봐야 되죠.
▷이은철 기자 : 한 달 넘게 동안 중점을 둔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전재수 부산시장 :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인사. 인사가 대단히 중요하거든요. 공무원 분들이 이쯤 되면 인사가 있어야 된다, 그런데 그 인사가 이제 늘어져 버리거나 그러면 일이 손에 잡히지가 않아요.이게 이제 불확실성이 커지기 때문에 그래서 불확실성을 제거한다는 차원에서 인사에 좀 집중을 했고 그래서 인사가 이제 거의 다 끝났습니다.
두 번째는 전재수 시장에 대한 부산 시민들의 기대가 있을 것이고 그 기대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거기에 맞게끔 부산시의 조직을 개편해야 됩니다. 필요한 조직들 또 확대해야 될 조직들 또 축소해야 될 조직들 이걸 전반적으로 어 4년의 시정의 핵심과 시정의 중점 방향에 맞춰 가지고 조직을 재배치하고 하는 작업을 하게 되는 거죠.
그래서 저희가 의회에 조직 개편안을 제출했습니다. 이것도 사실은 이제 많은 사람들이 연말 연초가 돼야 조직 개편이 되지 않을까 이렇게 예상을 했는데 그렇게 가버리면 또 조직이 불안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사를 거의 다 마무리를 했고, 시정 4년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조직 개편안도 제출했습니다. 완벽한 건 아닌데, 경우에 따라서는 올 연말까지 원 포인트 조직 개편이 한 번 더 있을 수가 있는데 일단은 큰 틀에서 조직 개편안을 했습니다.
그래서 인사와 조직을 빨리 안정적으로. 그러니까 이게 우리가 이제 100m 달리기를 할 때 이제 말하자면 준비 운동 좀 해야 되잖아요. 그렇죠 확 뛰어버리면 마비가 오거나 쥐가 나거나 그러잖아요. 열심히 뛰고 있는데 지가 나버리면 이게 안 되는 거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이제 뛰기 위한 준비 작업들, 8월 말까지 조직 인사 여기에 집중을 해가지고 100m를 처음부터 끝까지 온 힘을 다해서 달릴 수 있도록 예열 작업을 하고 있는 그걸 8월 말까지 할 겁니다.
▷이은철 기자 : 지난달 25일이었네요. 이재명 대통령을 독대했다는 보도가 나왔는데. 디테일하게는 말씀 못 해 주시겠지만 어떤 이야기들이 오갔는지 정도는 알려주면 좋을 것 같아요.
▶전재수 부산시장 : 대통령님과 독대를 세 번을 했어요. 취임 한 달 만에. 사실은 이제 지방 정부의 수장이 대통령을 직접 뵙기는 쉽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대통령께서도 지방 정부 시도지사들을 만나봐야 맨날 부탁만 할 거 아닙니까. 아쉬운 이야기만 하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달 만에 세 번을 뵀어요.
그러니까 3대 메가 프로젝트 발표할 때 진주 경상대학교에서 이제 뵀고. 또 한 번은 이제 세계유산위원회 부산에 내려오셨을 때 또 한 번 뵀고. 이번에 이제 세 번째는 청와대 회의가 있어서 갔는데 필수 보건의료 이 문제와 관련해 가지고 갔었는데 그때 또 행사가 끝나고 난 뒤에 대통령께서 시간을 주셔 가지고 어 뵀습니다.
대통령 뵙게 되면은 뭐 예상하시듯이 뭐 뻔한 거 아니겠습니까. 지역 현안에 대해서 이제 설명드리고 또 도와주십사 하는 말씀도 드리고 또 그 부분에 대해서 대통령 생각은 어땠는지 중앙 정부의 방향은 어떤 건지 그런 정보도 좀 듣고 거기에 맞춰 가지고 우리가 이제 준비도 해야 되니까. 그런 이야기들을 전반적으로 드렸고 구체적인 내용은 영업 비밀입니다.
부산 현안과 관련된 아주 부산에 아주 직면하고 있는 현안과 관련된 이야기들이 주를 이루었고. 대체적으로 이제 대통령께서 뭐 전반적으로 큰 문제 제기 없이 제가 드리는 말씀을 경청을 해 주셨고. 그래서 저는 도움이 될 것 같아라는 느낌이 있고 저희들이 이제 잘 준비를 해야 됩니다.
뭐라도 지원을 하겠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분에게 어거지로 또는 다른 지역과 이해 충돌이 생기거나 이런 거는 사실상 국정을 운영하시는 분 입장에서는 쉽지가 않아요. 그래서 전반적으로 국정 운영 방향에 맞추고. 그 다음에 정확한, 강력한 논리를 가지고서 대통령께서 국정 운영 책임자로서 이의 제기를 할 수 없을 때 이제 지원이 되는 것이죠. 저도 이제 부산시에 이제 여러 공직자분들하고 토론을 할 때 저조차도 이제 잘 이해가 안 가고 저조차도 설득이 안 되는 문제들이 있거든요. 이런 건 사실상 어렵잖아요. 그래서 그런 거 위주로 이제 대통령께 말씀을 드렸고 뭐 느낌은 괜찮았습니다.
▷이은철 기자 : 멀지 않은 시일 내에 부산에 좋은 일이 있을 거라고 기대를 하면 될지.
▶전재수 부산시장 : 한두 가지로 어 부산이 뭐 확 바뀌거나 세상에 그런 일은 없겠죠. 하나씩 하나씩 성과를 내고 또 그것을 축적시키고 그리고 그것이 어느 순간 완전히 다른 이제 변화를 만들어내는 내듯이 하나씩 하나씩 성과를 내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은철 기자 : 성과라고 말씀하셔서 사실 질문지에 안 넣어놓고 깜짝으로 들고 왔는데. 해수부 산하 6개 기관 오기로 했던 것들이 2차 공공기관 이전이랑 함께 가는 거 아니냐 이런 우려 섞인 목소리가.
▶전재수 부산시장 : 함께 가는 걸로 거의 정해졌죠. 제가 이제 해양수산부 장관을 할 때도 제가 해수부 부산 이전이 확정이 되고 난 뒤에 해수부 부산 이전 작업이 한참 진행될 때 연이어서 해수부 산하 공공기관 부산 이전에 대한 논의도 했잖아요. 그때 노조 관계자들도 만나고 또 산하 기관장들도 모셔가지고 해수부의 방향에 대해서 제가 직접 설명도 드리고 했는데. 그때 가장 큰 핵심은 뭐냐 하면 해수부 산하 공공기관들이 해양수산부가 부산으로 이전하니까 우리도 당연히 어쩔 수 없이 이전할 수밖에 없다. 그러니까 이전에 대한 저항은 없었어요. 왜냐하면 큰 집이 부산으로 이전을 하니까 이건 방법이 없는 거죠.
근데 문제는 뭐냐 하면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에 따른 지원 규모만큼 우리도 똑같이 해달라 해수부 수준만큼 해달라. 해수부 직원들이 받은 혜택만큼 우리도 받아야 되겠다 이거예요. 근데 해수부 산하 공공기관 지원 규모가 해수부하고 똑같이 발표가 돼 버리면 지금 한 400개 정도의 공공기관을 지방으로 이전해야 되거든요. 그러면은 해수부 산하 공공기관 지원 기준이 한 400개 정도 이전 대상 공공기관의 지원 기준이 돼버리는 겁니다. 그렇게 돼 버리면 중앙 정부 입장에서는 이게 난리가 나버리는 거죠. 특히 해양수산부는 정부 수립 이후에 최초로 중앙 정부가 지방으로 이전한 특별한 케이스이기 때문에 사실은 상당히 많은 지원이 이루어졌거든요. 그런데 그 수준만큼 모든 공공기관 지방 이전의 지원 기준이 그렇게 돼버리면 정부를 운영하는 입장에서, 또 중앙 정부 입장에서는 대단히 난감한 문제죠. 그렇기 때문에 해수부 산하 공공기관도 이제 전체 공공기관이 이전할 때 중앙 정부의 어떤 지원 대책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있을 거 아닙니까? 그렇게 가야지. 해수부 산하 공공기관만 이렇게 가버리면 저기는 뭐고 우리는 뭐고 대혼란이 생겨버리는데. 그러지 않아도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두고서 각당 정부들이 사실상 전쟁에 가까운 경쟁을 하고 있잖아요. 근데 이 지원 규모라든지 이런 것에 미스 매치가 생길 경우에는 전국이 난리가 나버리는 상황이 발생을 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제 공공기관 지방 이전 전체가 다 할 때 단일한 지원 기준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제시가 되고 하는 것이 질서 있는 공공기관 지방 이전이 될 것이다. 그렇게 결정이 된 겁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뭐 노력을 안 하고 이런 것이 아니고 대단히 현실적인 문제 때문에 그렇게 된 것이라고 보는 거죠. 그리고 그것이 합리적인 것이죠.
▷이은철 기자 : 충분히 시장님 말씀 모두가 동의를 할 것 같고, 상황이 그렇다는 거 이해할 것 같은데. 철저히 부산 시민 입장에서만 생각을 한다고 하면은 왜 공공기관 이전은 매 정부마다 나왔던 얘기인 거고 그게 사실 지역별로 원하는 기간이 다르기 때문에 2차 공공기관 이전이 그동안 사실 진척이 없었던 거잖아요. 그런 과정에서 이제 해수부 산하 기관이 이렇게 엮여버리면은 이게 사실 내려오는 게 더 시간이 시일이 오래 걸리는 거 아니냐
▶전재수 부산시장 : 그렇지 않습니다. 지금 정부의 이제 대략적인 시간표는 2026년도에 이전 대상 공공기관과 지역 이전 대상 지역을 확정을 하고 2027년도에 이제 바로 실행을 해서 2028년도에 말하자면 임시 청사 등등 해가지고 입주를 하겠다는 거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미 정부 차원의 시간표가 나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큰 혼란은 없을 거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오히려 지원 대책을 가지고서 아마 지방 정부에서 경쟁적으로 아마 지원 대책들을 발표할 가능성도 있거든요. 오히려 그것이 더 이제 좀 지연시키는 요인이 될 수가 있겠죠. 왜냐하면 경남에서는 이렇게 하는데 부산은 왜 그래. 또는 부산은 이러는데 왜 저 대전은 왜 이래. 이렇게 돼버려 가지고 오히려 그런 것 때문에 지연될 수는 있어도 전반적인 시간표상으로는 이미 중앙정부에서 2026년 확정, 2027년 준비하고, 2028년 임시 청사 입주 이런 식으로 준비가 돼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시간표상으로는 큰 문제는 없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 특히 이재명 정부의 특징은 신속함이잖아요. 속도감이죠. 그렇기 때문에 저는 뭐 문제없이 추진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은철 기자 : 크게 걱정하지 말까요?
▶전재수 부산시장 : 아니죠. 걱정은 해야죠. 걱정은 해야죠. 왜냐하면 우리가 준비를 잘해야 돼요. 1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은 사실은 중앙 정부의 자원을 지방에 분배하는 성격이 강했습니다. 국가 균형 발전이라고 하는 말하자면 이제 떠먹어 주는 그러니까 중앙 정부가 지방 정부에 베푸는 어떤 시혜적 측면이 강했어요.
그런데 이재명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은 1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과는 완전히 성격을 달리합니다. 분배적 차원이 아니고 그 지역의 강점과 경쟁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것, 그렇게 해서 지방이 주도해서 성장하는, 지방 주도 성장이라고 하는 개념 자체가 이제 1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과 완전히 다릅니다. 그러니까 1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은 분배적 성격이 강했다면 지금은 이제 지방이 주도해서 성장하는 전략, 지방 주도 성장 전략이죠. 이것이 이제 5극 3특인데, 그러면 결국은 5극 3특을 시너지 효과 있게 극단적인 수준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공공기관 이전안이 확정이 되겠죠. 그러니까 5극 3특과 연계가 돼 있다 이렇게 보시면 되고.
또 하나는 우리가 부산은 이제 1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은 이제 크게 세 가지 측면에서 진행이 됐잖아요. 첫 번째는 해운대를 중심으로 한 영화 영상 혁신도시, 두 번째는 동삼동을 중심으로 한 해양 혁신도시, 세 번째는 문현동을 중심으로 한 금융 혁신 도시거든요. 이것에 대한 그 효과를 면밀하게 분석을 할 테고 아마 그리고 이것과 연계해 가지고 공공기관 지방 이전이 이루어졌을 경우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기관이 어떤 기관인지 아마 이걸 봤을 겁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제 준비를 해야 될 게 1차 이전한 공공기관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기관이 어딘지를 꼼꼼하게 추려내고 그다음에 5극 3특상 부산이 이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부분이 어느 부분인지, 이거를 이제 면밀하게 해 가지고 우리가 전략적으로 이제 접근을 해야 될 것 같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이은철 기자 : 시장님이 해수부 장관 시절인가요? 정확하게 시점은 기억이 안 나는데 왜 그때 당시에 부산시 이제 박형준 시정 때겠죠? 그때는 해수부 산하 6개 기관을 먼저 내린다고 지원한다고 논의를 하고 진행이 되고 있었잖아요. 그럼 그때는 2차 공공기관 이전에 타 테이블이 인지를 못하고 있었기 때문에 별도로 진행하는 것이었을까요?
▶전재수 부산시장 : 일단은 중앙정부 차원에서 지원 대책 규모라든지 이런 것들이 확정이 안 됐기 때문에 부산시에서 자체적으로 준비하기도 쉽지가 않았을 겁니다. 그러니까 이제 뭔가 일을 실행을 하고 집행을 하려면 그 기준이 정해져야 되고 그러는데, 해수부 차원에서 지원 규모를 가지고서 입장이 정리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부산시 차원에서도 추진하기는 쉽지 않았을 겁니다.
▷이은철 기자 : 부산 국민의힘에서는 산업은행 부산 이전 카드를 다시 꺼내 들 것 같은데.
▶전재수 부산시장 : 머리를 잘 맞대야죠. 머리를 잘 맞대야 되고 일단은 산업은행이 작년 기준으로 하자면 부산뿐만 아니고 부산·울산·경남에 전체 투자를 한 게 한 200억 대 밖에 안 됩니다. 그러니까 산업은행이 부산에 오면 무엇을 할 수가 있죠? 투자 대출 보증이잖아요. 그러니까 산업은행이 부산·울산·경남에 투자를 안 하는 게 서울에 있기 때문에 투자를 안 하는 것이 아니고 자기네들 그 기관 설립의 취지와 목적에 맞게끔 대출 투자 보증을 하는데 그것에 대한 수요가 이제 부울경이 없다라고 봐야 되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투자를 하고 싶어도 이백 몇십억 밖에 못 한 것이고 그렇다면은 제가 누누이 말씀을 드리지만 이제 동남투자공사 같은 경우는 산업과 업종을 불문하는 대신 지역 제한을 두게 되죠. 부산·울산·경남에 즉각적으로 대출 투자 보증이 가능하기 때문에 동남투자공사가 우선이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경우에 따라서는 우리가 머리를 잘 맞대 가지고 뭐 산업은행이든 중소기업인 은행이거든 또는 수출입은행이든 농협이든 이게 정부하고 잘 머리를 맞대 가지고 가능하다면 뭐든 하나라도 더 가져와야 되는 것이죠. 뭐든 가능한 모든 것들을 어 가져와야 되기 때문에 그런 차원에서 충분히 머리를 맞대 볼 수 있다 저는 이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이은철 기자 : 이재명 대통령 만났을 때 이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한 이야기는?
▶전재수 부산시장 : 아 그 이야기는 안 했습니다. 없었어요. 왜냐하면 아직 이제 정부안도 확정이 안 됐거든요. 정부 안이 확정이 되면 이제 청와대에서 이제 여러 가지 정책적인 판단을 하잖아요. 아직 거기까지 안 갔습니다. 제가 다음 주에 아마 국토부 장관을 제가 만나기로 돼 있는데 그때 이제 좀 내밀한 이야기들을 들어봐야 되겠죠.
▷이은철 기자 : 다음 주 돼봐야 대략적인 이제 그림이 나올 수 있을까요.
▶전재수 부산시장 : 내밀한 이야기를 어느 선까지 해줄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 친분을 이용해 가지고 충분히 내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왜냐하면 국토부 장관이 제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을 할 때 국회에서 우리 문체위 소속 위원으로 위원이었어요. 그러니까 제가 그래도 그 상임위를 책임졌던 위원장이니까 남들보다는 조금 더 내밀한 이야기를 해 주지 않을까. 그러면 그 내밀한 이야기를 듣고서 우리가 전략을 잘 세워야 되겠죠.
▷이은철 기자 : 갑을이 바뀐 거 아닙니까? 이제
▶전재수 부산시장 : 이제 바뀌었죠. 이제 완전히 바뀌었어.
▷이은철 기자 : 좋은 기억이 없을 수도 있어.
▶전재수 부산시장 : 아니 아니 그때는 제가 잘해줬거든요. 제가 문체위원장 하다가 이제 해양수산부 장관 내정이 됐거든요. 그때 제가 문체위원장으로서 마지막 문체위 회의를 주재를 할 때 야당 의원이 먼저 제안을 해 가지고 축하한다고 전부 박수도 다 받고 그렇게 됐기 때문에 제가 문체위원장 잘했다고 그래가지고 제가 백봉신사상도 받았어요. 위원회 운영을 잘했다고 그래가지고. 그때는 뭐 난리도 아니었거든요. 근데 저는 뭐 아무런 저 없이 이제 원만하게 잘해 그래가지고 이제 백봉신사상도 문체위원장 잘해가지고 받은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김윤덕 장관도 제가 뭐 제 덕을 좀 봤다고 봐야 되겠죠. 이제 빚 받으러 가야 되죠.
▷이은철 기자 : 우리 시민들이 제일 많이 궁금해하는 게 결국 그래 행정통합이냐 메가시티냐. 일반 시민들이 보기에는 다 비슷비슷한 그러니까 뭐 순번의 문제로 느껴지는데. 일단은 현재 상황 놓여진 상황 구도만 놓고 보면 경남은 이제 국민의힘 박완수 지사인 거고 울산과 부산은 이제 민주당 시장인데 타개책이 있겠습니까
▶전재수 부산시장 : 이제 이 문제와 관련해서 대단히 아쉬운 것은 2023년 1월 1일 자로 이제 불경 이제 특별연합이 출범을 하기로 돼 있었잖아요. 이거는 누가 보더라도 다 출범하기로 돼 있었고. 근데 문제는 그냥 출범만 하는 것이 아니고 이 부울경 특별연합이 추진해야 될 시범 사업들까지 다 선정이 돼 있었어요. 여기에 수십조 원의 예산까지 다 이제 돼 있었잖아요. 근데 이거를 세상 천지에 이제 뒤집어 엎어가지고.
그러면 지금 지나서 이제 드리는 말씀인데 2023년 1월 1일 출범을 했으면 2023, 2024, 2025, 2026 지금 4년 차가 됐을 거 아닙니까? 뭐가 됐어도 됐겠죠 뭐라도 됐을 거다. 근데 이 4년이 그냥 지나간 겁니다. 근데 이미 벌어진 일이니까 이제 돌이킬 수 없는 거고.
그래서 우리가 이제 부울경의 공통 과제, 공통 사업을 이제 해야 되는데 그러려면 특별 연합을 복원시키는 것, 메가시티를 복원시키는 것 자체가 이제 국비 예산 편성의 근거가 되기 때문에 그다음에 우리가 해야 될 일을 새로 발굴할 필요도 없어요. 그때 당시에 시범 사업으로 선정된 것들이 있습니다. 그 사업들 중에 현실적으로 이제 적합하고, 현실 가능성, 현재 이제 변화된 상황에 맞는 사업들을 추려내 가지고 하면 되는 겁니다.
그리고 메가시티가 먼저다. 행정통합이 먼저다 이렇게 순서를 정할 문제는 아니고 동시다발적으로 진행이 돼야 되고 다만 이 문제와 관련해서는 지금 언론을 통해서 제가 경남지사님의 생각을 듣고 있고, 언론을 통해서 또 울산시장의 생각을 듣고 있기 때문에 하루빨리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제가 지금 채널을 가동을 하고 있고 최대한 만나가지고 언론을 통해서 확인하는 것이 아니고 실제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신지 그리고 그 속에서 우리가 현실적으로 같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빨리 뽑아내 가지고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최대한 빨리 만나도록 하겠습니다.
▷이은철 기자 : 그러면 시장님 말씀대로라면은 특별 연합의 형태가 현실적으로 지금 가장 빠르게 추진할 수 있는 건가요?
▶전재수 부산시장 : 그거는 이제 선언하고 바로 하면 됩니다. 그리고 예산 편성의 근거도 있고. 근데 행정통합은 절차가 많잖아요. 그다음에 동부 경남은 뭐 찬성해도 어차피 뭐 양산 김해 창원이야 부산 생활권이니까. 근데 이제 서부 경남에 있는 이제 그 군 단위들 같은 경우는 사실상 이제 행정통합의 긍정적인 영향보다는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많다는 이제 지역 주민들의 우려가 있잖아요. 그럼 과연 여기에 대한 의견 수렴이나 이런 것들은 어떻게 할 거냐. 이제 이런 문제들이 있기 때문에 행정통합은 시간이 좀 걸리는 거죠.
그래서 가장 현실적인 대안은 제가 볼 때는 특별연합을 복원시키는 것이 아니겠는가 이렇게 생각을 하는데 손도 손뼉도 마주쳐야 손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듯이 박완수 지사님하고 최대한 빨리 만나는 것이 관건이다. 조만간에 만날 겁니다. 그러니까 이제 출범한 지 한 달밖에 안 되니까 조직 인사 뭐 그다음에 업무 보고 받고 서로 바쁘다 보니까 아마 그러는데 조만간에 만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이은철 기자 : 전화를 개인적으로 하면 안 받던가요?
▶전재수 부산시장 : 뭐 조만간에 또 그렇게 해봐야죠. 그동안 그렇게는 안 했는데
▷이은철 기자 : 최근에 시정 질의에서 좀 공격을 받았던 게 이제 사직 야구장 재건축과 북항 동구장인데 그러니까 이게 시민 문제를 오해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어쨌든 사직 야구장 재건축 관련해서 받은 국비 예산을 집행을 할 거잖아요. 맞죠?
▶전재수 부산시장 : 지금 검토 중이고 조만간에 결론을 내릴 겁니다. 다양한 각도에서 검토를 하고 있고 조만간에 결론을 내릴 거고. 분명하게 말씀드리지만 그 주변에 자영업하시는 분들의 생업에 대한 타격, 또는 생존권적인 문제는 전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그거 무시하고 일방 행정은 하지 않는다는 게 저의 원칙이고.
다음에 야구장이 자꾸만 주가 되는데 북항에 들어서는 것은 말하자면 돔 아레나입니다. 우리 시에서는 공식적으로 이제 복합형 아레나 돔 이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돔 아레나가 주고 그리고 여기에는 어 이제 여러 이제 공공기관을 비롯해 가지고 문화 관광 산업적 측면까지 고려가 돼 가지고 종합적으로 이제 북항을 고민을 하는 것이지 단순히 야구장을 옮겨오는 문제는 아닙니다.
▷이은철 기자 : 그러면 북항 복합 아레나 돔을 짓는다면은 사직 야구장 재건축이 안 되는 겁니까?
▶전재수 부산시장 : 그러니까 별개의 문제예요. 연동이 돼 있는 것이 아니고
▷이은철 기자 : 한번 설명을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은데
▶전재수 부산시장 : 조만간에 제가 결론을 내릴 겁니다. 얼추 다 정리가 됐는데, 이 부분은 조만간에 제가 결론을 내려서 시민분들의 우려가 그냥 걱정이었구나
▷이은철 기자 : 그냥 기우였구나라고 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시겠다
▶전재수 부산시장 : 조만간에 결론을 내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은철 기자 : 방금 또 말씀하셨는데 일방적인 행정은 없다라고 말씀을 정확하게 하셨는데 퐁피두 분관, 라스칼 공연 뭐 이런 것도 접점을 찾을 수 있을까요
▶전재수 부산시장 : 저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고. 그러니까 제가 이제 부산에서 물론 세 번 낙선하긴 했지만 부산에서 3선 의원을 했잖아요. 이것의 가장 큰 저의 경쟁력이랄까 이건 뭐냐 하면 지역의 골목에서든 또는 국회에서든 또는 지역 정치 무대에서건 간에 늘 생각이 다른 분들과 머리를 맞대야 되는 그런 상황에 익숙해 있습니다. 늘 생각하고. 지역 동네에서도 그렇죠 친한 형님인데 국민의힘이야. 근데 생각을 달리하는 다른 사람과 늘 대화하고 머리를 맞대 왔던 어떤 통합에 대한 가치 그리고 그것을 실제 골목 수준에서 또는 지역 정치 수준에서 그것을 늘 해왔던 것이 전재수 정치의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문제도 예를 들면 선거 과정에서 쟁점이 됐고 또는 부산 시민들의 생각이 갈려 가지고 대립적인 현안들에 대해서도 늘 저는 이제 생각이 다른 사람들과 머리를 맞대 왔던 정치를 지역 골목에서부터 해 왔기 때문에 이 문제도 그러한 관점에서 접근을 하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어떤 결정을 내리든지 간에 절차와 과정의 정당성은 반드시 확보하겠다. 이것이 이제 제 생각인 것이고. 그런 차원에서 지금 이제 검토가 되고 있습니다.
설사 백지화 되더라도 그냥 일방 통행식 백지화가 아니고 절차와 과정 또 이해관계자들 그동안 추진해 왔던 공무원 분들의 생각까지 다 들어서 결정을 하겠다는 것이죠.
▷이은철 기자 : 예산 시즌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국회의원들 18명, 18대 1로 이제 싸우셔야 되는데 그때도 이제 그동안 쌓아왔던 노하우들을 발휘를 하셔야겠죠.
▶전재수 부산시장 : 싸움이 아니고 가장 많은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대는 과정이고 그 과정에서 생각은 좀 다를 수는 있죠. 근데 큰 틀에서는 최대치로 확보하자 이게 목표잖아요. 공동의 목표가 있는 건 접근 방식이 좀 다른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늘 정치적 입장을 달리해 왔던 분들과 머리 맞대고 그리고 그 속에서 최선의 방법을 찾아왔던 것이 전재수 정치의 경쟁력이고 제가 내세울 수 있는 유일한 카드인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이미 우리 부산시 서울본부에서는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보좌진들에게 설명도 좀 하고. 그런 것들이 끝나면 이제 예산정책협의회도 할 것이고. 또 경우에 따라서는 제가 이제 개별 의원들하고도 또 좀 이제 통화도 하고 그런 것들을 계속해서 적극적으로 해 나갈 생각입니다.
▷이은철 기자 : 이제 새로운 민주당 부산시당 위원장이 선출됐습니다. 부산 민주당 안에서도 약간의 우려가 있었다라고 인정을 하실 것 같은데, 박홍배 의원, 박홍배 부산시당 위원장 같은 경우에는 어찌 됐든 산업은행 부산 이전, 어쩔 수 없이 금융노조 위원장의 자리였기 때문에 그럴 수 있겠지만은 그런 과거의 전력 때문에 부산 민주당에 조금 안 좋은 영향을 주지 않을까
▶전재수 부산시장 : 그건 부산일보의 시각이고
▷이은철 기자 : 아니 근데 부산 민주당 안에서도 그런 시각이 있던데요
▶전재수 부산시장 : 아 그렇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여튼 부산의 정치 지형이 국회의원 열여덟 명이 있는데 전부 18 대 0이잖아요. 18대 0하고 18대 1은 하늘 땅 차이입니다. 국회의원에 비판적인 분들은 하는 일이 뭐냐 이렇게 이야기를 하지만 실제 법안을 심사를 하거나 예산을 심사해서 예산을 통과시키는 데 있어서는 국회의원 한 명의 역할이 엄청나게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부산의 정치 지형이 18 대 0이잖아요. 여기에 18대 1이 된다 하는 것은 대단히 의미 있는 것이고 부산 민주당 입장에서도 대단히 그 커다란 버팀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