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장동주 "사채 원금 모두 상환… 개인 채권자들께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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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동주가 사채 원금을 모두 상환했다고 밝혔다. 개인 채무 상환이 늦어진 데 대해서는 사채를 우선 정리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걸렸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사채를 먼저 정리하는 데 집중하면서 개인 채무와 금융기관 채무 상환까지 차례가 돌아가지 못했다는 것이다.
장동주는 "개인적으로 돈을 빌려주신 분들께 정말 죄송하다"며 "사채 원금 상환을 마무리한 만큼 지금부터는 개인 채무와 금융기관 채무를 갚는 일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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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방송 수익으로 남은 빚 상환 중
"책임 다한 뒤 연기자로 복귀하고파"

배우 장동주가 사채 원금을 모두 상환했다고 밝혔다. 개인 채무 상환이 늦어진 데 대해서는 사채를 우선 정리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걸렸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장동주는 3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오늘 사채 원금 3억2000만원을 모두 갚았다”며 “그동안 기다려주고 배려해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개인 채무 상환이 예상보다 늦어진 이유도 설명했다. 사채를 먼저 정리하는 데 집중하면서 개인 채무와 금융기관 채무 상환까지 차례가 돌아가지 못했다는 것이다.
장동주는 “개인적으로 돈을 빌려주신 분들께 정말 죄송하다”며 “사채 원금 상환을 마무리한 만큼 지금부터는 개인 채무와 금융기관 채무를 갚는 일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장동주는 채무 문제로 논란에 휩싸인 뒤 배우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자신의 SNS 계정에 신체 일부를 훼손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을 올려 큰 충격을 안겼으며, 채권자들에게서 가족을 지키기 위한 잘못된 판단이었다며 사과하기도 했다. 현재 그는 유니버스레이블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유튜브와 틱톡 등 라이브 콘텐츠를 통해 수익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장동주는 유니버스레이블 산하 스파르타레이블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 출연했으며, 첫 방송에서 약 2000만원의 후원액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틱톡 라이브를 시작한 지 3주 만에 A1 리그에 진출하는 등 현재는 라이브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다.
그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얻는 수익의 상당 부분을 채무 상환에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동주는 당분간 방송 활동에 집중하며 개인 채무와 금융기관 채무를 순차적으로 정리할 계획이다.
배우 복귀 가능성도 열어뒀다. 장동주는 “지금은 남아 있는 모든 채무를 갚고 책임을 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채무를 모두 상환한 뒤 기회가 주어진다면 다시 배우로 복귀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밝혔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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