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팀 못 찾은 산초, 잉글랜드 10부 훈련장에서 포착… 난데없는 이적설에 구단 공식 부인

김태석 기자 2026. 8. 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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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팀 없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전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제이든 산초가 잉글랜드 10부리그 구단 훈련장에 등장해 생각지도 못한 이적설에 휘말렸다.

영국 매체 <미러>는 산초가 잉글랜드 10부리그 구단 플릭스턴 FC 훈련장에 등장한 것이 큰 화제를 모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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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소속팀 없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전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제이든 산초가 잉글랜드 10부리그 구단 훈련장에 등장해 생각지도 못한 이적설에 휘말렸다. 해당 구단은 협상을 벌인 적이 없다며 직접 해명에 나섰다.

영국 매체 <미러>는 산초가 잉글랜드 10부리그 구단 플릭스턴 FC 훈련장에 등장한 것이 큰 화제를 모았다고 전했다. 소속팀이 없는 상태에서 10부리그 팀 훈련장에 나타나자 이적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발생했다.

크리스토퍼 가르시아 플릭스턴 구단주는 "지난 며칠 동안 제이든 산초의 플릭스턴 방문과 관련해 여러 게시물과 의견이 퍼지는 것을 확인했다"라며, "분명히 말하자면 산초는 우리 구단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지 않았고, 어떠한 이적 논의에도 참여하지 않았다. 산초는 경력의 다음 단계를 준비하는 동안 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우리 시설에서 비공개 개인 훈련을 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우리 경기장과 시설의 수준 덕분에 산초와 같은 수준의 선수가 편안하게 훈련할 장소로 플릭스턴을 선택했다는 점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산초는 원할 때 언제든 플릭스턴에서 훈련할 수 있다"라며 유명한 선수인 산초가 새로운 커리어를 위해 자신들의 훈련 시설을 활용하는 것에 기뻐했다.

한편 산초는 플릭스턴 FC의 훈련 시설을 칭찬하고 편하게 훈련할 수 있도록 배려한 클럽에 감사함을 전했다. 산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를 제외하면 그레이터맨체스터 지역에서 이렇게 좋은 경기장을 본 것도 처음"이라며 호평했다. FA인 산초는 현재 독일 클럽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카타르 클럽 알 라얀 등의 관심을 받았으나 아직까지 진척이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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