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46.8% < 민주당 48.5%… ARS 지지율 디커플링
전화면접 조사에선 ‘긍정’ 56.6%, ‘부정’ 42.2%
민주당대표선호 ‘김민석’ 28.0%·‘정청래’ 27.9%
ARS조사에선 ‘정청래’ 42.5% ·‘김민석’ 37.3%

'여론조사꽃'이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양일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응답자 이념성향: 진보 307명, 중도 398명, 보수 242명)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평가는 전화면접조사 기준 '긍정' 56.6%, '부정' 42.2%, '긍·부정' 격차는 지난주 조사보다 4.3%p 축소된 14.4%p로 나타났다. 지난 7월 24일~25일 조사 때의 '긍정' 58.9% 보다 2.3%p 하락한 것이다. 7월 17일~18일 조사 때는 '긍정' 61.4%였다.

연령별로는 60대(54.4%, 5.1%p↑), 40대(54.1%), 50대(53.3%)에서 '긍정' 평가가 과반을 기록하며 앞섰다. 70세 이상은 접전 구도를 나타냈다. '부정'평가는 18~29세(67.5%)와 30대(61.8%)에서 60%를 상회하며 우세를 보였다.
정당지지층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81.7%가 '긍정' 평가를, 국민의힘 지지층의 92.6%가 '부정' 평가를 내렸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에서 '긍정' 평가(71.0%)가, 보수층에서는 '부정' 평가(80.6%)가 각각 우세했다. 중도층에서는 '긍정' 평가(44.9%, 5.0%p↓)와 '부정' 평가(54.2%, 5.8%p↑)가 9.3%p 격차를 보이며 처음으로 '부정'평가가 앞섰다.

민주당 47.7% vs 국민의힘 30.8%, 전화면접 16.8%p·ARS 11.2%p 격차

전화면접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지난 조사 대비 0.6%p 상승한 47.7%, '국민의힘'은 3.8%p 하락한 30.8%를 기록했다. 양당 간 격차는 지난 조사(12.4%p)보다 4.4%p 벌어진 16.8%p를 기록했다.
민주당 당대표 선호도, 김민석 28.0%, 정청래 27.9% 초박빙,
2순위 표심은 '김민석-송영길' 상호 연대 흐름
정청래 지지층은 높은 결집 속 유보세

권역별로는 서울 지역에서 '정청래'가 36.3%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다. 반면 호남권(34.3%), 강원·제주(28.2%) 에서는 '김민석'이 앞서는 흐름을 보였다. 경인권('김민석' 27.7%, '정청래' 26.0%), 충청권('김민석' 29.8%, '정청래' 28.6%), 대구·경북('김민석' 19.1%, '정청래' 21.2%), 부·울·경('김민석' 29.0%, '정청래' 29.6%)에서는 두 후보가 초박빙 구도를 형성했다.
한편, 전당대회에 적용되는 선호투표제(순위선택제) 규칙에 맞춰 각 후보를 1순위로 지지한 응답자들의 2순위 선호 현황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송영길'을 1순위로 지지한 응답자(53명) 중 58.7%가 2순위로 '김민석'을 선택했으며, '정청래'를 선택한 비율은 28.6%에 그쳤다. ('없다/잘 모름' 12.7%) '김민석'을 1순위로 지지한 응답자(170명) 역시 2순위 선택에서 '송영길'을 지목한 비율이 58.0%로 높게 나타난 반면, '정청래'는 25.3%에 머물렀다. ('없다/잘 모름' 16.8%) 이를 통해 '송영길'·'김민석' 두 후보 지지층 간의 명확한 교차 선택 경향이 확인됐다.
반면 '정청래'를 1순위로 지지한 응답자(174명)의 경우, 2순위로 '송영길'을 선택한 응답이 29.0%, '김민석'을 선택한 응답이 29.0%로 동일하게 나뉘었다. 특히 2순위 판단을 유보한 '없다/잘 모름' 비율이 42.0%로, '정청래' 지지층은 타 후보로의 표 이탈보다는 후보 본인 중심의 선명한 결집세를 형성하는 특징을 보였다.
ARS조사에서도 '정청래' 42.5% vs '김민석' 37.3%, 5.2%p 접전
'김민석'· '송영길' 2순위 연대 뚜렷

권역별로는 서울(정청래 44.4%, 김민석 33.6%), 충청권(정청래 48.0%, 김민석 29.2%), 대구·경북(정청래 43.4%, 김민석 34.1%), 부·울·경(정청래 44.4%, 김민석 32.4%), 강원·제주(정청래 39.7%, 김민석 31.6%)에서 정청래가 앞서는 흐름을 보였다. 호남권(김민석 49.6%, 정청래 36.2%)에서는 김민석이 앞섰고, 경인권(정청래 41.6%, 김민석 40.5%)에서는 두 후보가 초박빙 구도를 나타냈다.
정당 지지도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정청래'(43.4%)가 '김민석'(39.3%)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고, 무당층에서는 '정청래'(29.7%)가 우세한 흐름을 보였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에서 '정청래'(54.5%)가, 보수층에서는 '김민석'(50.8%)이 각각 과반을 기록하며 우세했다. 중도층에서는 '김민석'(41.3%)이 '정청래'(35.7%)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도 전당대회에 적용되는 선호투표제(순위선택제) 규칙에 맞춰 각 후보를 1순위로 지지한 응답자들의 2순위 선호 현황을 파악했다.
조사 결과, '송영길'을 1순위로 응답한 대상자(52명) 중 61.6%가 2순위로 '김민석'을 선택한 반면, '정청래'를 선택한 비율은 20.7%에 그쳤다. ('없다/잘 모름' 17.6%)
'김민석'을 1순위로 지지한 응답자(194명) 역시 2순위 선택에서 송영길을 지목한 비율이 66.5%로 높게 나타난 반면, 정청래는 15.7%에 머물렀다. ('없다/잘 모름' 17.9%) 전화면접조사에 이어 ARS 조사에서도 송영길·김민석 두 후보 지지층 간의 강한 교차 선택 경향이 재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선호도 전화면접조사, 최민희 24.2% 선두
박선원(16.9%)·서미화(14.2%)·한민수(13.8%) 안정권
이성윤(6.2%)-김용(5.7%) 5위 두고 각축

권역별로는 '최민희'가 주요 지역에서 우세를 보였다. 서울(28.3%), 경인권(24.6%), 충청권(26.2%), 대구·경북(16.9%)에서 앞섰고 부·울·경은 박빙 구도였다. '박선원'은 강원·제주(28.2%)에서 앞섰고, 호남권(24.6%)에서는 '최민희'(24.5%)와 사실상 동률이었다. 한편, '서미화'는 수도권, 호남권, 부·울·경과 강원·제주에서, '한민수'는 강원·제주를 제외한 전 권역에서 두 자릿 수 지지율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중위권 기반을 마련했다.
ARS조사에서는 박선원 급락에 서미화 23.1%로 2위 도약
한민수(22.4%), 김용(20.9%), 박선원(20.9%) 2~5위 2.2%p 차

최고위원 당선권(Top 5)에는 한민수 후보(22.4%), 김용 후보(20.9%), 박선원 후보(20.9%)가 이름을 올렸다. 지난 조사에서 2위를 차지했던 박선원 후보는 이번 조사에서 크게 하락하며 김용 후보와 함께 공동 4위를 기록했다. 2위 서미화 후보와 3위 한민수 후보의 격차는 0.7%p에 불과해 초박빙 양상을 보였으며, 한민수 후보와 김용, 박선원 후보의 격차도 1.5%p로 2~5위권 순위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다. 추격권에서는 이성윤 후보가 12.5%, 임미애 후보 7.4%, 김영호 후보 4.6% 순으로 집계됐다. 없음은 16.1%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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