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싱어 이승윤, ‘2026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뜨겁게 달궜다

손봉석 기자 2026. 8. 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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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름모

[스포츠경향 손봉석 기자] 록싱어 이승윤이 강렬하고 웅장한 밴드 사운드로 여름밤 페스티벌을 수놓은 뜨거운 떼창을 이끌었다.

이승윤은 지난 1일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2026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with KB국민카드’에 출연했다.

이승윤은 밴드 사운드가 인상적인 ‘폭포’로 공연의 포문을 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오프닝부터 강렬하면서도 섬세한 감성을 아우르며 이승윤 특유의 록사운드 정수를 들려줬다.

이승윤은 또 정규 4집 ‘0집’에 수록된 ‘들려주고 싶었던’, ‘허튼소리’, ‘뒤척이는 허울’, ‘없을걸’을 비롯해 ‘PunKanon’, ‘폭죽타임’, ‘비싼 숙취’, ‘역성’, ‘들키고 싶은 마음에게’까지 멘트를 최소화한 채 쉴 틈 없이 내달리며 관객들과 밀접하게 호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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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은 특유의 폭발적인 라이브와 에너지 넘치는 무대 매너로 페스티벌 현장을 장악했다. 곡마다 관객들의 뜨거운 함성과 떼창이 이어지며 공연장 열기는 최고조에 달했다.

매 공연 완성도 높은 밴드 퍼포먼스로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전개해 온 이승윤은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역시 자신만의 색깔을 오롯이 담아낸 무대로 ‘페스티벌 강자’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국내 주요 페스티벌 무대를 섭렵 중인 이승윤은 오는 23일에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라라라 페스티벌(LaLaLa Festival)’에 참석해 글로벌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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