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올여름 최고기온 예상...양산·대구도 39℃ 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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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뜨겁게 달궜던 폭염이 지칠 줄 모르고 계속되고 있습니다.
월요일인 오늘은 한반도 동쪽에 이어 서쪽으로 더위가 옮겨오면서 서울이 37도까지 올라갑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 37도로 예보됐습니다.
올여름 서울의 가장 더웠던 날은 지난달 12일로, 35도가 최고기온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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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18일째·부산 15일째·서울 12일째 열대야
이틀 연속 '초열대야' 강릉, 밤 최저 26.7℃로 완화
[앵커]
주말을 뜨겁게 달궜던 폭염이 지칠 줄 모르고 계속되고 있습니다.
월요일인 오늘은 한반도 동쪽에 이어 서쪽으로 더위가 옮겨오면서 서울이 37도까지 올라갑니다.
밤 더위는 여전히 극성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장아영 기자!
열대야 현황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에 열대야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간밤도 무척 더웠습니다.
인천의 밤 최저기온이 27도, 서울 26.5도를 기록했고, 부산과 경남 양산은 밤에도 28도 아래로 기온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어제 122년 기상 관측 사상 최고 더위인 42.5도를 찍은 양산에서는 18일째, 부산에서는 15일째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고요.
서울도 12일째 열대야입니다.
밤에도 기온이 30도가 넘는 초열대야 현상을 보였던 강원 강릉의 밤 폭염은 26.7도로 조금 누그러졌습니다만, 여전히 덥습니다.
밤 더위는 그대로 낮 열기로 이어지겠습니다.
[앵커]
더위가 한반도 서쪽으로 옮겨온다고 하던데, 오늘 서울 얼마나 덥습니까?
[기자]
오늘 서울 낮 기온, 37도로 예보됐습니다.
올여름 서울의 가장 더웠던 날은 지난달 12일로, 35도가 최고기온이었는데요.
예보대로라면 오늘이 올여름 가장 더운 날이 됩니다.
서울뿐 아니라 경기 고양과 구리도 37도, 하남과 오산, 여주의 낮 기온도 38도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바람이 동풍으로 바뀌며 더위가 서쪽으로 옮겨온다고 하지만, 연일 펄펄 끓었던 동쪽의 열기도 여전합니다.
전남 보성과 순천, 전남광주, 대구, 경남 양산의 기온은 오늘도 39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여 이 지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폭염중대경보는 폭염경보를 뛰어넘는 최상위 폭염 경고 단계입니다.
단순히 '덥다'가 아니라 건강한 사람의 생명도 위협할 수 있는 더위인 만큼 야외 활동은 미루고 실내에서 생활해야겠습니다.
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장아영입니다.
영상편집 : 강은지
디자인 : 유영준
YTN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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