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포가 안 되면 나이지리아 국대 공격수로 목표 수정' 확 달라진 토트넘, '김민재 나폴리 동료' 빅터 오시멘 영입 박차..'개인 합의 끝, 갈라타사라이와 이적료 협상 중'

노주환 2026. 8. 3.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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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토트넘이 최전방 공격수 영입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방위로 다각도로 여러 선수를 검토해왔고, 최근엔 나이지리아 국가대표 공격수 빅터 오시멘(갈라타사라이)을 영입하기 위해 튀르키예 갈라타사라이와 접촉을 시작했다고 한다. 갈라타사라이는 오시멘의 몸값으로 6500만파운드를 원해 차이를 보이고 있다.

토트넘은 그동안 네덜란드 국가대표 공격수 코디 각포(리버풀) 영입을 위해 협상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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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멘 캡처=365스코어스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EPL 토트넘이 최전방 공격수 영입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방위로 다각도로 여러 선수를 검토해왔고, 최근엔 나이지리아 국가대표 공격수 빅터 오시멘(갈라타사라이)을 영입하기 위해 튀르키예 갈라타사라이와 접촉을 시작했다고 한다. 토트넘이 준비한 이적료는 5500만파운드로 알려졌다. 갈라타사라이는 오시멘의 몸값으로 6500만파운드를 원해 차이를 보이고 있다.

영국 매체 코트오프사이드, 365스코어스 등에 따르면 토트넘은 오시멘과 개인 합의에는 큰 문제가 없다고 한다. 이미 선수는 토트넘 이적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은 걸림돌은 이적료 협상이다. 갈라타사라이는 조금이라도 더 높은 이적료를 원하고 있다. 그런데 토트넘이 공격수 보강에 적극적이라고 한다. 따라서 갈라타사라이가 원하는 이적료에 근접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1998년생인 오시멘은 갈라타사라이와 2029년 6월까지 계약돼 있다. 과거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와 함께 정규리그 우승 주역이었던 그는 2025년 여름, 갈라타사라이로 완전 이적했다. 당시 이적료가 7500만유로였다. 그의 현재 시장가치는 7980만유로다.

나이지리아 국가대표이기도 한 그는 높은 골결정력과 뛰어난 운동 능력을 갖추고 있다. 스피드가 빠르고 폭발적인 침투 능력으로 상대 수비 뒷공간을 지속적으로 위협한다. 압도적인 점프력과 피지컬을 활용한 공중볼 경합 및 헤더 득점 능력이 매우 탁월하다. 왕성한 전방 압박과 과감한 플레이 스타일로 인해 부상이 비교적 잦은 편이며 세밀한 연계 플레이나 좁은 공간에서의 움직임, 볼컨트롤은 다소 아쉽다.

Soccer Football - FIFA World Cup 2026 - Round of 32 - Netherlands v Morocco - Estadio Monterrey, Monterrey, Mexico - June 29, 2026 Netherlands' Cody Gakpo celebrates scoring their first goal REUTERS/Eloisa Sanchez TPX IMAGES OF THE DAY<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토트넘은 그동안 네덜란드 국가대표 공격수 코디 각포(리버풀) 영입을 위해 협상을 진행해왔다. 개인적인 접촉을 이미 마쳤고 긍정적으로 흘러가는 듯 보였다. 하지만 리버풀 구단이 각포에 대한 이적을 거부하면서 협상이 진척되지 않고 있다. 새 2026~2027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이 약 3주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다른 선택이 필요하게 된 것이다. 토트넘이 오시멘으로 목표를 수정한 이유이기도 하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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