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는 없다"…젤리 1.1kg 삼키고 응급실 간 호주 비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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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젤리 1kg 이상을 통째로 삼킨 강아지가 응급 처치를 받고 무사히 건강을 회복했습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UPI 통신에 따르면, 호주에서 젤리 지렁이 1.1kg(2.4파운드)을 삼킨 강아지가 응급 동물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진달리 동물 응급 서비스(Animal Emergency Service Jindalee)는 3살 된 비글 '스쿠터'가 젤리 지렁이 한 봉지를 모두 먹어 치워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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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animalemergencyservice' 갈무리]](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03/newsy/20260803054129221chta.jpg)
호주에서 젤리 1kg 이상을 통째로 삼킨 강아지가 응급 처치를 받고 무사히 건강을 회복했습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UPI 통신에 따르면, 호주에서 젤리 지렁이 1.1kg(2.4파운드)을 삼킨 강아지가 응급 동물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진달리 동물 응급 서비스(Animal Emergency Service Jindalee)는 3살 된 비글 '스쿠터'가 젤리 지렁이 한 봉지를 모두 먹어 치워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밝혔습니다.
케이트 웨시 수의사 간호 매니저는 젤리에 개에게 유독한 자일리톨 성분은 없었으나, 높은 당분을 고려해 구토를 유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처치 결과 스쿠터는 1.1kg 분량의 젤리를 토해냈습니다.
함께 병원에 온 남매견 '재다' 역시 예방 차원에서 구토를 유도했으나 젤리 1개만 나왔습니다.
웨시는 매체 1뉴스(1News)에 "스쿠터는 자신의 결정에 전혀 후회가 없어 보였다"라고 말했습니다.
두 강아지는 검사 후 이상이 없어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건이 운 좋게 끝났지만, 독성 성분이 포함된 음식이었다면 생명이 위험했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가정 내에서는 반려동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식탁이나 소파 위에 음식을 방치하지 말고, 밀폐 용기에 담아 높은 선반 등에 보관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비글 #강아지 #젤리 #응급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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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욱(winnerw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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