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중대본 2단계 격상...범정부 대응

김대근 2026. 8. 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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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폭염 대응을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2단계로 격상했습니다.

한성숙 국무총리는 취약지역 점검 등 범정부 적극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중대본 2단계 발령과 함께 한성숙 국무총리는 관계부처와 지방정부에 폭염 상황에 적극 대응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한 총리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보호 대책과 함께 고령 농업인의 야외작업 현장 점검, 건설현장 등의 폭염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라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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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오늘 오후 1시 폭염 중대본 2단계 가동
폭염 중대본 2단계 발령, 2023년 8월 이후 두 번째
행안부, 현장총괄관리관 파견해 지역별 상황 점검
한성숙 총리, 관계부처·지방정부 적극 대응 지시

[앵커]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폭염 대응을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2단계로 격상했습니다.

한성숙 국무총리는 취약지역 점검 등 범정부 적극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김대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전국적으로 폭염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행정안전부는 오늘(2일) 오후 1시를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단계를 가동했습니다.

앞으로 3일 동안 하루 최고 체감온도 35도 이상인 특보구역이 108곳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등 조건을 충족했기 때문입니다.

폭염으로 중대본 2단계가 발령된 건 지난 2023년 8월 이후 두 번째입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현장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중앙부처와 지방정부 간부급을 중심으로 주 1회 또는 매일 현장점검을 하도록 했습니다.

행안부는 수도권과 경남 등 남부권에 국장급 현장총괄관리관을 파견하는 등 지역별 폭염 대응상황과 지원 필요사항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행안부는 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부산, 울산 등에 재난구호지원 사업비 1억7천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는데, 사업비는 무더위쉼터 냉방비, 취약계층 구호물품 구입에 쓰일 예정입니다.

또 물 공급에 어려움을 겪는 경남·경북 등 가뭄 지역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57억5천만 원을 긴급 지원할 방침입니다.

중대본 2단계 발령과 함께 한성숙 국무총리는 관계부처와 지방정부에 폭염 상황에 적극 대응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한 총리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보호 대책과 함께 고령 농업인의 야외작업 현장 점검, 건설현장 등의 폭염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라고 주문했습니다.

YTN 김대근입니다.

YTN 김대근 (kimdaege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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