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제주서 'EHS 올인원' 실증 공개…히트펌프 냉난방 시장 공략

김세형 2026. 8. 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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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제주에서 차세대 히트펌프 냉난방 솔루션 'EHS 올인원' 실증 현장을 공개하며 국내 난방 전기화 시장 확대에 나선다.

김철기 삼성전자 DA사업부장은 "EHS 올인원은 난방과 급탕에 냉방까지 통합 제공하는 사계절 맞춤형 HVAC 솔루션"이라며 "유럽 시장에서 검증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내 히트펌프 보급 확대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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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와 제주도,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산업산업기술원이 협력한 'EHS 올인원(All In One)' 설치 현장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왼쪽부터 석승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친환경안전본부장, 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2차관,양창희 'EHS 올인원' 가구 세대주,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김철기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장).

삼성전자가 제주에서 차세대 히트펌프 냉난방 솔루션 'EHS 올인원' 실증 현장을 공개하며 국내 난방 전기화 시장 확대에 나선다.

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제주 도남동에 마련된 실증 현장에서 정부와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EHS 올인원'을 선보였다. 'EHS 올인원'은 기존 히트펌프 보일러의 난방·급탕 기능에 냉방 기능까지 결합한 통합 냉난방 솔루션이다. 기존에는 에어컨과 보일러를 별도로 설치해야 했지만, 하나의 실외기로 사계절 냉난방이 가능해 설치 공간을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삼성전자는 공동주택 환경에 이어 단독주택 실증까지 확대하며 국내 주거 환경에 적합한 히트펌프 기술 검증을 진행하고 있다. 실증 과정에서 확보한 데이터는 향후 국내 히트펌프 보급 확대를 위한 기반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유럽 시장에서 히트펌프 사업 경험을 쌓아온 만큼, 국내 시장에서도 고효율 냉난방 수요 확대에 맞춰 제품 공급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김철기 삼성전자 DA사업부장은 "EHS 올인원은 난방과 급탕에 냉방까지 통합 제공하는 사계절 맞춤형 HVAC 솔루션"이라며 "유럽 시장에서 검증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내 히트펌프 보급 확대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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