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선고 직전 언니·엄마 연속으로 떠나"… 이경진, 고두심 덕에 버틴 비화 고백 ('알토란')

장샛별 2026. 8. 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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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를 풍미한 대표 청순 스타이자 '원조 CF 퀸' 배우 이경진이 암 투병과 가족상이라는 커다란 아픔을 딛고 건강을 회복한 근황과 함께 따뜻하고 소탈한 일상을 공개했다.

2일 방송된 MBN '알토란'에서는 이경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파란만장했던 인생사부터 이웃들과 따뜻함을 나누는 정겨운 일상을 전했다.

화려했던 탑스타의 내려놓음과 함께 이웃들과 소박한 온기를 나누며 살아가는 이경진의 정겨운 모습에 시청자들 역시 진심 어린 응원과 반가움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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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데니안 "과거 해외 진출 거절 후회… BTS 될 수도 있었다" 솔직 고백
출처:MBN '알토란'

(MHN 장샛별 기자) 1980년대를 풍미한 대표 청순 스타이자 '원조 CF 퀸' 배우 이경진이 암 투병과 가족상이라는 커다란 아픔을 딛고 건강을 회복한 근황과 함께 따뜻하고 소탈한 일상을 공개했다.

2일 방송된 MBN ‘알토란’에서는 이경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파란만장했던 인생사부터 이웃들과 따뜻함을 나누는 정겨운 일상을 전했다.
출처:MBN '알토란'
이날 방송에서 이경진은 과거 LG 가전제품 광고만 6~7년을 전속으로 촬영하고, 최고 시청률 66%를 돌파했던 국민 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에 출연했던 화려했던 리즈 시절을 회상했다.
출처:MBN '알토란'
하지만 영원할 것 같던 영광 뒤로 갑작스러운 비보가 찾아왔다. 주말연속극을 촬영하던 중 종합건강검진에서 유방암 진단을 받게 된 것. 설상가상으로 암 선고 직전에 친언니를 먼저 떠나보냈고, 그 충격으로 어머니까지 세상을 떠나며 인생 최대의 슬픔을 한꺼번에 겪어야 했다. 이경진은 "너무 힘든 시기였는데 고두심 언니가 자주 같이 밥을 먹자며 옆에서 살뜰히 챙겨줬다"라며 힘든 시기를 버티게 해준 선배 고두심을 향해 깊은 고마움을 전했다. 현재는 완치 판정을 받았지만 양배추 요리 등 건강 식단을 꾸준히 챙기며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MBN '알토란'
한편, 이날 함께한 패널들의 솔직한 고백도 눈길을 끌었다. "과거로 돌아가 바꿀 수 있는 게 있다면?"이라는 질문에 god 데니안은 "god 시절 해외 진출 기회가 찾아왔었지만 거절했었다. 지금 생각하면 너무 후회된다"라고 털어놓았고, 이에 패널들은 "그때 거절 안 했으면 BTS가 될 수도 있었는데"라며 유쾌한 아쉬움을 건네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출처:MBN '알토란'

이후 이경진은 데니안과 함께 자신의 10년 넘은 단골 가게들이 모여있는 이촌종합시장을 찾았다. 선우용여, 엄앵란의 단골집이기도 한 반찬가게에서 콩나물국 맛의 비법을 전수받는가 하면, 과일가게에서는 "인심이 야박하면 그냥 간다"라는 당찬 소신으로 시식 후 구매하는 인간미를 드러냈다. 장을 마친 뒤 들른 단골 수선집에서는 주인과 자연스럽게 음식을 나누며 식사를 함께하는 따뜻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를 본 이상민은 "2026년에 쉽게 볼 수 있는 풍경이 아니다. 마치 어릴 때 보던 정겨운 장면 같다"라며 감 탄을 금치 못했다.

화려했던 탑스타의 내려놓음과 함께 이웃들과 소박한 온기를 나누며 살아가는 이경진의 정겨운 모습에 시청자들 역시 진심 어린 응원과 반가움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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