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는 중요한 로테이션 자원 잃었지만 ATM 경영진은 벌써부터 미소를.." 이강인 이적이 마냥 부러운 佛언론

강필주 2026. 8. 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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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강필주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 마드리드)로 이적한 이강인(25)을 프랑스 매체가 부러 눈길로 바라보고 있다.

프랑스 '온즈 몽디알'은 1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르카' 보도를 인용해 지난 7월 25일 공식 입단한 이강인은 아직 그라운드를 단 1분도 밟지 않았지만, 구단 역사상 최고 판매량을 기록하며 유니폼 판매 신기록을 갈아치웠다고 전했다. 

매체는 "훌리안 알바레스(26)와 같은 거물급 스타들의 영입 때도 메트로폴리타노 스토어에서 이 정도의 열기는 없었다"며, 구단 경영진이 기대했던 것 이상의 폭발적인 상업적 잭팟이 터졌다고 전했다.

특히 매체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 체제의 PSG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2회 연속 들어 올린 뒤 마드리드로 향한 이강인은 팀내 위상도 완전히 달라졌다"고 강조했다. 

[사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SNS

실제 이강인은 AT 마드리드의 레전드 앙투안 그리즈만(35, 올랜도 시티)이 달았던 등번호 '7'을 물려받은 이강인은 디에고 시메오네(56) 감독의 전설적 공격 핵심은 물론, 구단의 글로벌 홍보대사 역할까지 맡게 됐다.

당장 AT 마드리드는 오는 5일 방한 투어에 맞춰 서울에 공식 스토어와 체험 공간이 결합된 '카사 아틀레티'를 오픈할 예정이다. 대형 쇼핑몰 팝업 스토어 운영과 맨체스터 시티전 뷰잉 파티 등 이강인을 축으로 한 아시아 마케팅이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이강인의 이적을 지켜보는 프랑스 축구계의 심정은 복잡하다. 매체는 "PSG가 선수단 운영에 있어 매우 중요하고 알찬 로테이션 자원을 잃은 반면, 아틀레티코의 결정권자들은 벌써부터 입가에 미소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아쉬워 했다. 

[사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SNS

이강인 이적에 대한 평가는 상당히 긍정적이다. 알짜배기 자원을 떠나보낸 PSG와 달리, AT 마드리드는 선수 영입 하나로 전력 강화와 상업적 대성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완벽하게 잡아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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