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김민석’, 鄭 겨냥 협공…“반명을 반명이라 못하면 어찌 지도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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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첫 순회 경선이 1일 충청 지역에서 막을 올린 가운데, 김민석 전 총리를 비롯한 친명계 최고위원 후보들이 일제히 정청래 후보를 겨냥해 공세를 펼쳤다.
김민석 전 총리는 1일 오후 충북 청주에서 열린 민주당 제3차 전국당원대회 합동연설회에서 정청래 전 대표를 향해 거침없는 비판을 쏟아냈다.
이어 "그러한 책임을 방기한 전 대표에게 다시 민주당을 맡기면 민주당이 어떻게 되겠습니까"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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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첫 순회 경선이 1일 충청 지역에서 막을 올린 가운데, 김민석 전 총리를 비롯한 친명계 최고위원 후보들이 일제히 정청래 후보를 겨냥해 공세를 펼쳤다.

김민석 전 총리는 1일 오후 충북 청주에서 열린 민주당 제3차 전국당원대회 합동연설회에서 정청래 전 대표를 향해 거침없는 비판을 쏟아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이 여권 전체에서 가장 먼저 이겨야 하는 곳에서 이기지 못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며 “지방선거에서 (광역자치단체장 결과가) 15대1로 나왔다면, 드디어 이재명 정부서 시작되는 대한민국 역사의 황금기의 시작이 확실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선거 결과를 패배로 규정하지 않는 정 전 대표를 겨냥해 “(12대4라는 결과가) 얼마나 우리에게 고통과 낭패를 안겨줬는지, 그 정도의 공감은 있어야 할 거 아닙니까”라고 지적했다.
또 재건축·재개발론, ABC론 등을 통해 이 대통령이 “필연적 실패의 길로 가고 있다”고 한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김 전 총리는 “반명이라는 규정, 분열주의라는 규정이 분열주의”라며 “ABC론으로 누가 먼저 갈라쳤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개혁이 사상 최초로 민주노총·전교조를 반영할 정도로 개혁적이라면 이 대통령을 응원해야 하고 이를 비판·비난하는 사람을 단호하게 응징하는 게 옳은 것”이며 “반명(반이재명)을 반명이라 말하지 못하면 그것이 어찌 지도부겠습니까”라고 했다.
최고위원 후보들도 ‘정청래 때리기’에 나섰다. 서미화 후보는 “대통령을 배출한 집권 여당의 대표는 대통령을 흔드는 자들을 향해 침묵해서는 안 된다”며 “대표로서 당연히 입장을 밝힐 책임이 있다”고 했다. 이어 “그러한 책임을 방기한 전 대표에게 다시 민주당을 맡기면 민주당이 어떻게 되겠습니까”라고 했다.
박선원 후보도 “우리 당이 지난 1년 동안 국민의 뜻을 제대로 섬겼다고 자신하냐”며 “위기가 있고 문제가 생겼을 때 순발력 있게 대처했습니까”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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