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르헨 정상회담…“원유 수입·리튬 채굴 공동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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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를 공식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밀레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에너지와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습니다.
한 시간가량 진행된 회담에서 양 정상은 원유 등 에너지와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강화에 뜻을 모았습니다.
먼저 올해 우리 기업들이 아르헨티나산 원유 88만 배럴을 시범 도입한 데 이어, 내년부터 수입을 개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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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르헨티나를 공식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밀레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에너지와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습니다.
특히 내년부터 아르헨티나산 원유 수입을 개시하기로 합의했는데, 당장 큰 규모는 아니지만 공급선 다변화 전기가 될 거라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최유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대통령궁에서 만난 이재명 대통령과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
첫 만남이었지만,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정상회담이 시작됐습니다.
한 시간가량 진행된 회담에서 양 정상은 원유 등 에너지와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강화에 뜻을 모았습니다.
먼저 올해 우리 기업들이 아르헨티나산 원유 88만 배럴을 시범 도입한 데 이어, 내년부터 수입을 개시하기로 했습니다.
[위성락/청와대 국가안보실장 : "중동 지역에 집중된 우리 원유 수입선을 남미로 넓히고 지정학적 불확실성을 줄여서 에너지 수급의 대응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핵심광물 협력 양해각서도 체결했습니다.
특히 리튬 탐사와 채굴 등에 있어 양국 기업 투자와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중과세방지협정도 이번 회담을 계기로 최종 타결했습니다.
아르헨티나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이중과세 부담을 줄이고 투자 여건의 예측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위성락/청와대 국가안보실장 : "효율과 속도를 중시하는 양 정상의 공통의 강점을 통해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신속히 만들어 나가자는데 뜻을 함께하였습니다."]
양국은 회담 성과를 지속 관리하고 협력할 사업 분야를 새롭게 발굴해 나가기 위해 경제공동위원회와 에너지자원협력위원회를 재가동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최유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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