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X, ‘에이밍’ 영입 효과 톡톡 3연패 탈출…브리온 6연패(종합) [LCK]

고용준 2026. 7. 31.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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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종로, 고용준 기자] 3연패와 5연패로 허덕이던 두 팀의 대결에서 경기 하루 전 ‘에이밍’ 김하람을 영입한 DRX가 웃었다. DRX가 그동안 고질적인 약점으로 평가받던 원거리 딜러 포지션의 문제점을 베테랑 원딜 ‘에이밍’ 김하람의 가세로 해결하며 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

DRX는 31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벌어진 ‘2026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정규 시즌 3라운드 한진 브리온과 경기에서 1세트 패배 이후 2, 3세트 ‘유칼’ 손우현과 ‘에이밍’ 김하람 등 딜러진 활약에 힘입어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DRX는 3연패를 끊고 시즌 6승(14패 득실 -13)째를 올렸다. 6연패를 당한 브리온은 시즌 13패(6승 득실 -9)째를 기록했다. 

DRX의 첫 출발은 불안했다. 브리온의 원딜 ‘테디’ 박진성이 코르키로 12킬 노데스 캐리에 40분 내내 두들겨맞으면서 1세트 넥서스를 넘겨주고 말았다. 

하지만 DRX는 2세트부터 경기의 흐름을 자신들쪽으로 돌리는데 성공했다. ‘에이밍’ 김하람이 이즈리얼로 4만 딜이 넘는 맹활약으로 길을 열었고, ‘유칼’ 손우현이 애니로 4킬 노데스 활약을 펼치면서 세트스코어를 1-1 원점으로 돌렸다. 

‘에이밍’ 김하람의 원딜 캐리는 3세트에서도 계속됐다. 합을 맞추지 않고 나선 경기 임에도 시비르로 팀의 합을 끌어올리는 안정감까지 보였다. 결국 팀 내 최다 딜량을 기록한 ‘에이밍’을 앞세워 DRX는 32분 11초만에 브리온의 넥서스를 철거하며 역전승의 마침표를 찍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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