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민선9기 첫 간부급 대규모 인사 단행…국과장급 102명

대구시는 민선9기 첫 조직개편 시행일인 8월 3일에 맞춰 하반기 국·과장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인사 대상은 총 102명으로 3급 이상 16명(승진 2명, 직무대리 4명, 전보 등 10명), 4급 86명(승진 16명, 직위 승진 3명, 직무대리 3명, 전보 등 59명)이다.
대구시는 인공지능 전환·민생경제 회복 등 '대구경제 대개조'와 도심·공항·교통 인프라 중심 '공간 대전환' 추진, 청년·안전·복지·문화 등 '시민 체감 행정 강화'를 중심으로 인력을 배치했다.
확대 개편되는 원스톱기업투자센터장에는 김동혁 신공항정책국장을, 정책기획관에는 이상민 원스톱기업투자센터장을, 인공지능정책관에는 정민규 문화예술정책과장을 발탁했다.
또, 경제정책과장에는 서성철 산단진흥과장을, 민생경제과장에는 이문영 총무과장을, 투자유치과장에는 오창균 농산유통팀장을 보임했다.
신설되는 공공기관이전담당관에는 행정안전부에서 전입하는 정동화 서기관을 배치했다.
아울러 대구시는 도시주택국을 도시건설국과 건축주택국으로 분리하고 도시건설국장 직무대리에 황선필 공항건설총괄과장을, 건축주택국장에는 김병환 도시건설본부장을 발탁했다.
공항정책국장에는 허준석 교통국장을, 교통국장에는 허주영 도시주택국장을 배치했다.
도시철도건설본부장 직무대리에는 현병철 도시건설본부 건설토목부장을 보임했다.
기후에너지환경국장에는 지형재 북구 부구청장, 상수도사업본부장 직무대리는 최미경 미래혁신정책관, 도시건설본부장 직무대리는 노태수 고용노동정책과장이 맡았다.
이밖에 청년정책과장에는 조경동 경제정책관이 발탁됐고, 복지정책과장과 문화예술정책과장은 각각 한기봉 신청사건립과장과 심신희 성평등가족과장이 맡았다.
안전정책과장은 원정민 인사혁신과장을, 홍보담당관에는 김정화 섬유패션과장을, 총무과장 직무대리에는 이대진 기획팀장, 인사혁신과장에는 이재달 대학정책과장을 각각 보임했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이번 인사는 대구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과제를 신속하고 과감하게 추진하기 위한 첫 대규모 인사"라며 "모든 공직자가 시민의 목소리를 빈틈없이 정책에 담고 성과로 보답해 변화와 혁신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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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정진원 기자 real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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