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성, 천안 신공장 준공…생산능력 6~7배 확대

김성수 기자 2026. 7. 31. 16:42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태성 제공

코스닥 상장사 태성이 충남 천안 신공장 준공을 마치고 본격적인 생산 체제에 돌입했다. 생산능력을 기존보다 6~7배 확대해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장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태성은 31일 충남 천안시 소재 신공장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천안시장을 비롯해 주요 고객사와 협력사, 유관기관 관계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해 신공장 준공을 축하했다. 국회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지역구 국회의원은 축전 영상을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천안 신공장은 본사 이전과 함께 태성의 새로운 핵심 생산거점으로 운영된다. 연면적 약 1만7000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이번 준공으로 회사는 기존 대비 약 6~7배 확대된 생산능력(CAPA)을 확보하게 됐다. 이를 기반으로 고객 수요 증가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납기 경쟁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신공장은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핵심 분야인 글라스기판 공정장비와 복합동박 장비 생산의 전초기지 역할을 맡는다. 회사는 생산 인프라 확대를 바탕으로 미래 성장사업 육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행사에 참석한 천안시 관계자는 "이번 신공장 설립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학 태성 대표이사는 "천안 신공장 준공은 태성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강화된 생산 인프라를 기반으로 고객 대응 역량을 높이고 글라스기판과 복합동박 등 미래 핵심 사업을 적극 육성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성수 기자 tjdtn3178@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