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회장학회, 창립 40주년 맞아 미래 인재에 희망 전하다

이날 행사에는 추미애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손학규 경기도민회장 겸 장학회 이사장, 경기도민회 및 장학회 임원, 시·군민회장, 장학생과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미래 인재들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교부식은 장학생과 학부모의 이동 부담을 줄이고 보다 많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도록 권역별 분산 개최 방식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고양시, 남양주시, 파주시, 의정부시, 연천군 등 북부 10개 시·군과 김포시, 성남시, 광주시, 하남시, 양평군 등 동부권 장학생들이 참석했다. 남서부권 장학생을 위한 교부식은 다음달 5일 수원 경기도청 옛 청사 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각 지역 시·군민회장들이 직접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는 시간을 마련해 지역사회와 장학생 간 유대를 강화하고, 경기도민회와 시·군민회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뜻깊은 계기를 만들었다.
또한 참석한 모든 장학생에게는 축하와 격려의 의미를 담은 모바일 배달쿠폰을 전달하며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손학규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경기도민회와 장학회가 창립 4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며 "지난 40년의 전통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40년은 미래 인재를 키우는 새로운 역사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받는 장학증서는 단순한 장학금이 아니라 여러분의 가능성을 믿고 응원하는 경기도민의 사랑과 희망이 담긴 약속"이라며 "대한민국과 경기도의 미래를 이끌 인재로 성장해 훗날 후배들에게 다시 희망을 전하는 선순환의 주역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추미애 지사는 축사를 통해 장학생들의 노력과 성취를 축하하며 "미래사회를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기도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1986년 설립된 재단법인 경기도민회장학회는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았다. 지난 40년간 수많은 지역 인재를 발굴·지원해 온 장학회는 앞으로도 미래 인재 육성과 장학사업 확대를 통해 '한 사람의 인재가 경기도의 미래를 바꾸고, 그 미래가 대한민국의 희망이 된다'는 비전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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