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특별감찰관 후보에 최길수 변호사 추천…"8월 중 절차 마무리"

권상재 기자 2026. 7. 3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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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31일 청와대 특별감찰관 후보로 최길수 변호사를 추천하고 8월 중 추천 절차를 마무리하자고 제안했다.

최 변호사는 1991년 제33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1997년 검사로 임용됐으며,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 부부장검사, 광주지검 특수부장, 법무연수원 교수, 대구지검 안동지청장, 서울고검 감찰부 검사 등을 역임했다.

민주당은 "최 변호사는 2019년 바른미래당이 특별감찰관 후보로 추천했던 인물인 만큼 중립성 논란은 없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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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길수 변호사.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31일 청와대 특별감찰관 후보로 최길수 변호사를 추천하고 8월 중 추천 절차를 마무리하자고 제안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최 변호사는 광주지검 특수부장검사와 대구지검 안동지청장, 서울고검 감찰부 검사 등을 지낸 감찰 분야 전문가"라고 소개했다.

특별감찰관은 대통령 친인척과 대통령실 수석비서관급 이상 참모의 비위를 감찰하는 직책으로, 문재인·윤석열 정부를 거치며 10년째 공석이다.

최 변호사는 1991년 제33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1997년 검사로 임용됐으며,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 부부장검사, 광주지검 특수부장, 법무연수원 교수, 대구지검 안동지청장, 서울고검 감찰부 검사 등을 역임했다.

민주당은 "최 변호사는 2019년 바른미래당이 특별감찰관 후보로 추천했던 인물인 만큼 중립성 논란은 없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특별감찰관은 여야가 15년 이상 판사·검사 또는 변호사 경력을 가진 후보자 3명을 추천하면 대통령이 이 가운데 1명을 지명하며, 이후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된다.

한편 야권 일각에서는 민주당이 이날 형사소송법 개정안 강행 처리를 앞두고 특별감찰관 후보를 발표한 것을 두고 비판 여론을 의식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됐다. 이에 민주당은 "이전부터 추천 작업을 진행해 왔으며 본회의 법안 처리와는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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