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부부가 돼 돌아온 ‘스파이더맨’…외톨이 소녀 4인방, ‘산양들’

김상협 2026. 7. 31. 13: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파이더맨' 시리즈 기다리셨던 영화 팬들 많을 텐데요.

드디어 이번 주 신작이 베일을 벗습니다.

입시 경쟁 속에서도 자신들만의 세계를 만들어 나가는 소녀들의 이야기를 그린 '산양들'은 차세대 신예 박혜진과 이승연이 나섭니다.

조현병 증상의 누나를 20여 년간 가둬둔 남동생의 다큐멘터리 '어떻게 해야 했을까'까지 이번 주 개봉영화 소식은 김상협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스파이더맨' 시리즈 기다리셨던 영화 팬들 많을 텐데요.

드디어 이번 주 신작이 베일을 벗습니다.

이제는 부부가 된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 콜먼이 또 한 번 호흡을 맞춥니다.

입시 경쟁 속에서도 자신들만의 세계를 만들어 나가는 소녀들의 이야기를 그린 '산양들'은 차세대 신예 박혜진과 이승연이 나섭니다.

조현병 증상의 누나를 20여 년간 가둬둔 남동생의 다큐멘터리 '어떻게 해야 했을까'까지 이번 주 개봉영화 소식은 김상협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
영화 : '스파이더맨:브랜드 뉴 데이' 감독 : 데스틴 크리튼
=====================================

["이상한 스토커 아니야 진짜로. (이상한 건 맞아 난 MJ야.)"]

4년 전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모두의 기억 속에서 사라져 고독하게 살아가던 피터 파커,

["통제가 안 돼요."]

예상치 못한 DNA 변이로 통제 불가능한 힘을 얻게 되고,

["오 스파이더맨! 네 안의 괴물은 없앴어?"]

["MJ 얼굴이나 보러 갈까?"]

그의 진짜 정체를 기억하는 의문의 적까지 등장하며 더 깊은 혼란에 빠집니다.

["(뭐?) 미안 누가 널 노리고 있어 날 믿어야 해. (알겠어.)"]

전편에서 만나 부부의 연으로까지 이어진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 콜먼이 액션과 서사를 업그레이드시켰습니다.

====================================
영화 : '산양들' 감독 : 유재욱
=====================================

["(취미는 뭐예요?) 저는 봉사활동 하는 거예요. (봉사활동은 뭐했어요?) 저 뭐 했다고 그러죠?"]

수능도 포기한 채 정해진 미래 없이 특별관리대상이 돼 버린 소녀 4인방,

["어디서 봤는데 사람들은 아기랑 동물 나오는 사진을 제일 좋아한대."]

하지만 학교 사육장이 폐쇄돼 동물들이 살처분된다는 소식을 접하고,

["같이 갈래?"]

작은 생명들을 구출하기 위한 소녀들의 작전이 시작됩니다.

["사람이에요! 쏘지 마!"]

입시 경쟁 속에서 자신들의 세계를 만들어 나가는 소녀들의 우정을 차세대 신예 배우들이 세밀하게 그려냈습니다.

[박혜진/인혜 역 : "중고등학교 친구들이랑 아직도 친하게 지내고 있는데 그 친구들만 만나면 장난스러워지고 어린아이 같아지더라고요. 그런 모습들이 보여질 것 같아서…."]

================================
영화 : '어떻게 해야 했을까' 감독 : 후지노 토모아키
================================

다정하고 촉망받던 누나가 24살이 되면서 조현병 증상이 발병하고,

["그 의사 말이 100% 정상이래."]

가족들은 병원에 데려가는 대신 현관문에 자물쇠를 채우고, 동생은 모든 과정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이건 누나만의 문제가 아니라 아버지와 어머니의 문제예요."]

받아들이기 어려운 현실 앞에서 한 가족이 어떤 선택을 했는지 지난 20여 년간의 시간을 다큐멘터리로 완성시켰습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촬영기자:한상윤/영상편집:임세종/문자 그래픽:기연지/화면제공:소니 픽쳐스, (주)시네마 달, (주)엣나인필름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유튜브, 네이버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