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폭등에 사이드카…삼전닉스 레버리지 규제 강화

김진화 2026. 7. 31.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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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가 장초반 급등세를 보이며 코스피, 코스닥 시장에서 잇달아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장 초반부터 매수세가 몰리며 오전 9시 6분쯤 유가증권시장에선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외국인 투자자가 대거 매수에 나서고 있는 반면, 개인은 오늘까지 사흘째 순매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3%대 상승 출발한 코스닥도 장 초반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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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증시가 장초반 급등세를 보이며 코스피, 코스닥 시장에서 잇달아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증시 변동성을 높이는 단일종목 레버리지에 대한 규제는 오늘부터 강화됩니다.

김진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사흘 연속 내리막길을 걷던 코스피가 단숨에 6천 선을 넘어섰습니다.

전장보다 1.15% 오른 5,657.79로 출발한 코스피는 상승폭을 키워 10% 넘게 오르고 있습니다.

장 초반부터 매수세가 몰리며 오전 9시 6분쯤 유가증권시장에선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최근 급락세를 보이던 반도체 주가는 급등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20% 이상 오르기도 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가 대거 매수에 나서고 있는 반면, 개인은 오늘까지 사흘째 순매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3%대 상승 출발한 코스닥도 장 초반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한편, 오늘부터 단일종목 레버리지 투자 문턱이 높아집니다.

어제까지는 예탁금 천만 원이 있으면 매수가 가능했지만, 오늘부턴 3천만 원을 갖고 있어야 합니다.

또 기존엔 주식·ETF·채권 같은 대용증권도 예탁금으로 인정됐지만 오늘부터는 현금만 인정됩니다.

금융당국은 개인별 투자 한도를 총투자금의 20% 이내로 제한하고 과도한 단기매매엔 거래비용 부담을 높이는 등의 추가 대책도 조속히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김진화입니다.

촬영기자:윤재영/영상편집:이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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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화 기자 (evoluti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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