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비쥬, 글로벌 에스테틱 확장 가속…실적 반등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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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한스경제 김동주 기자 | 바이오비쥬가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며 실적 개선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바이오비쥬 관계자는 "지난해가 글로벌 성장을 위한 투자와 유통 기반 확보의 시기였다면 올해는 북미 채널 확대와 신제품 시장 안착을 통해 실적과 수익성이 함께 성장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기업 가치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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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올해 영업익 162% 성장 전망”

| 서울=한스경제 김동주 기자 | 바이오비쥬가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며 실적 개선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북미를 중심으로 해외 유통망 확대와 고부가가치 제품군 강화를 통해 성장 기반 확보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하나증권은 31일 바이오비쥬의 올해 연결 기준 매출액을 전년 대비 31.3% 증가한 374억 1000만원, 영업이익은 162% 늘어난 110억 8000만원으로 전망했다.
한유건 하나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마케팅 비용 집행과 매출 인식 시기 영향으로 실적이 다소 부진했지만 올해부터 북미·중동·아시아 등 글로벌 매출 확대와 ECM(세포외기질) 스킨부스터 신제품 출시 효과가 반영되며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앞서 바이오비쥬는 올해 1분기 매출총이익률 69%, 영업이익률 32%를 기록하며 수익성 개선 흐름을 보였다. 영업이익은 26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42억원의 절반 이상을 1분기 만에 달성하며 안정적인 이익 구조를 확인했다.
회사는 K-뷰티와 K-에스테틱에 대한 글로벌 수요 증가에 맞춰 북미 시장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메디컬 코스메틱 브랜드 '칸도럽(CANDORLOV, CDL)'은 아마존을 시작으로 월마트 온라인몰, 울타뷰티, 리얼로 드럭스 등 현지 주요 온·오프라인 채널로 판매 영역을 넓히고 있다.
특히 미국 현지 법인 '바이오비쥬 USA'를 기반으로 마케팅과 유통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으며, 올해 북미 지역에서 5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동시에 동남아와 남미 등 신규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유럽 법인 설립도 검토하고 있다.
제품 경쟁력 강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바이오비쥬는 최근 무세포동종진피(hADM) 기반 ECM 스킨부스터 브랜드 '셀리비온(Cellivion)'의 국내 독점 유통권을 확보하며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셀리비온은 피부 조직 회복과 재생 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춘 차세대 ECM 스킨리바이저 제품이다. 저온 공정 기술인 'allo-PELT'를 적용해 ECM 구조와 주요 단백질 보존력을 높이고 피부 재생 효율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경기도 하남 생산공장의 공정 자동화도 수익성 개선 요인으로 꼽힌다. 회사는 생산 효율화를 통해 고마진 스킨부스터 제품의 공급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지난 3월 국내 허가를 받은 HA 필러 브랜드 '코레나(CORENA)'와 ECM 스킨부스터, PDRN 등 프리미엄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바이오비쥬 관계자는 "지난해가 글로벌 성장을 위한 투자와 유통 기반 확보의 시기였다면 올해는 북미 채널 확대와 신제품 시장 안착을 통해 실적과 수익성이 함께 성장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기업 가치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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