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볼만한 곳] 올여름 보령머드축제 가볼까…‘글로벌축제’로 관광객 맞이 강화

이유주 기자 2026. 7. 3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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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머드축제를 시작으로 국내 대표 축제들의 관광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2026 글로벌축제 체크인(Global Festa Check-In)' 캠페인이 추진된다. 캠페인명인 '체크인'은 축제 먹거리 가격과 관광객 수용 태세를 점검(Check)하고, 외국인 관광객이 케이-컬처를 즐기는 '글로벌축제'에 입장(Check-In)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올해 글로벌축제로 선정된 보령머드축제는 관광객 편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개선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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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 먹거리·친절한 서비스·편의시설 개선으로 즐기는 축제 만든다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보령머드축제를 시작으로 국내 대표 축제들의 관광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2026 글로벌축제 체크인(Global Festa Check-In)' 캠페인이 추진된다. ⓒ베이비뉴스

보령머드축제를 시작으로 국내 대표 축제들의 관광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2026 글로벌축제 체크인(Global Festa Check-In)' 캠페인이 추진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와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한국관광공사(사장 박성혁)와 함께 여름 축제 성수기 먹거리 바가지를 근절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친절하게 맞이하기 위한 이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캠페인은 올해 새롭게 선정된 '글로벌축제'를 대상으로 하며, 7월 31일 보령머드축제(7월 24일~8월 9일) 현장에서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9월 24일~10월 4일), 진주남강유등축제(10월 3일~10월 18일), 수원화성문화제(10월 4일~10월 11일) 등 하반기 글로벌축제로 이어질 예정이다.

캠페인명인 '체크인'은 축제 먹거리 가격과 관광객 수용 태세를 점검(Check)하고, 외국인 관광객이 케이-컬처를 즐기는 '글로벌축제'에 입장(Check-In)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캠페인은 ▲합리적인 먹거리 정보를 공개하는 '착한 가격(Fair Price)' ▲친절한 응대와 편의시설 개선을 위한 '따뜻한 환대(Warm Welcome)' ▲지역만의 매력을 담은 '즐거운 경험(Fun Experiences)' 등 세 가지 방향으로 추진된다.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6개 글로벌축제 방문을 독려하기 위해 인기 캐릭터 '월리를 찾아라'의 '월리'를 활용한 '글로벌축제 릴레이 스탬프 투어'를 진행하고, 축제 현장의 먹거리 가격을 확인·인증하는 '먹거리 알리오' 행사도 마련한다.

참여자에게는 축제 대표 이미지를 활용한 키캡과 열쇠고리(키링), 보령머드축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먹거리 쿠폰 등이 제공된다.

문체부와 행안부는 7월 31일 보령머드축제 현장을 점검한 뒤 보령·안동·진주·수원·화천 등 글로벌축제를 운영하는 지방정부와 함께 축제 주요 무대에서 선포식을 개최한다.

선포식에서는 글로벌축제 홍보영상 상영과 문체부 김대현 제2차관이 참여하는 '체크인 공동 선언 퍼포먼스'를 통해 캠페인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올해 글로벌축제로 선정된 보령머드축제는 관광객 편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개선도 추진했다.

야외 '케이-뷰티' 체험 공간을 새롭게 조성하고, 기존 주간 중심으로 운영하던 머드 체험을 야간형 체험으로 확대했다. 또한 물품보관함을 확대 운영하고, 외국인 전용 교통수단(모빌리티) 플랫폼과 간편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국내외 관광객의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문체부 김대현 차관은 "'이번 캠페인은 관광객이 축제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공정 가격과 친절을 확산하는 관광 새마을운동의 일환으로서, 다시 찾고 싶은 축제를 만들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보령머드축제를 시작으로 이어지는 '글로벌축제' 곳곳에서 캠페인을 지속해 우리 지역 축제를 세계인이 안심하고 즐기는 대표 관광 콘텐츠로 키워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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