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상 애큐온저축銀 대표 연임…주주총회서 최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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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상 애큐온저축은행 대표가 사실상 연임에 성공했다.
31일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애큐온저축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열고 참석위원 전원 찬성으로 김 대표를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 애큐온저축은행은 향후 주주총회에서 김 대표의 이사 선임절차를 마친 후, 이사회에서 그를 최종 선임할 예정이다.
리테일금융 전문가는 김 대표는 지난해 6월 임기 1년으로 애큐온저축은행의 지휘봉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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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애큐온저축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열고 참석위원 전원 찬성으로 김 대표를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 애큐온저축은행은 향후 주주총회에서 김 대표의 이사 선임절차를 마친 후, 이사회에서 그를 최종 선임할 예정이다.
임추위는 “김 후보는 금융업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회사의 비전을 공유하고, 회사의 발전과 공익성에 노력할 수 있는 리더십을 갖췄다”며 “대표이사로서 신뢰와 공정성, 충실성을 두루 갖춘 적합한 후보”라고 밝혔다.
리테일금융 전문가는 김 대표는 지난해 6월 임기 1년으로 애큐온저축은행의 지휘봉을 잡았다. 저축은행 업황이 녹록지 않은 가운데, 수익성과 건전성 관리에 주력하며 실적을 방어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분석이다.
최대 주주인 사모펀드 EQT파트너스가 애큐온저축은행·애큐온캐피탈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도 연임 결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매각 과정에서 현 수장을 유지해 조직 안정성을 유지하고, 새 대주주와의 사업 시너지 강화를 원활히 이끄는 게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현재는 한화생명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EQT파트너스와 인수·합병(M&A) 관련 협상을 하고 있다.
김 신임 대표는 1964년생으로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단국대 경영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0년 LG카드에 입사해 리테일금융영업본부장과 영업지원본부장을 지내고, 신한카드에서도 CRM(고객관계관리)본부장과 영업본부장을 역임했다. 이후 BC카드에서 전략기획본부장과 리테일금융 마케팅본부장을 맡았으며, 2018년부터 애큐온캐피탈 리테일금융부문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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