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하려면 서울말곤 답 없나요”…상업용부동산 명동·강남 ‘웃고’ 지방 ‘울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핵심 업무지구와 관광상권을 중심으로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활기는 띠는 데 비해 지방 상권은 민간 소비 부진으로 영향으로 침체가 장기화하는 모습이다.
31일 한국부동산원의 '2026년 2분기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에 따르면 전국 오피스 임대가격지수는 전분기 대비 0.42% 상승했다.
서울 오피스 임대가격지수는 0.61% 상승하며 18분기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고, 경기는 0.27%로 17분기 연속 상승했다.
서울 상가 임대가격지수는 0.46% 상승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상가도 서울·부산만 올라
외국인 몰린 명동·뚝섬↑
지방 투자수익률도 약세
충북 오피스 공실 28.1%
![외국인 관광객으로 북적이는 서울 중구 명동거리 모습 [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31/mk/20260731104505530cscg.jpg)
31일 한국부동산원의 ‘2026년 2분기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에 따르면 전국 오피스 임대가격지수는 전분기 대비 0.42% 상승했다. 반면 통합 상가 임대가격지수는 0.03% 하락했다. 투자수익률은 오피스와 상가 전 유형에서 모두 상승했다.
오피스 시장은 서울이 상승세를 견인했다. 서울 오피스 임대가격지수는 0.61% 상승하며 18분기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고, 경기는 0.27%로 17분기 연속 상승했다. 부산은 0.06% 올랐다. 하지만 충남(-0.31%), 제주(-0.22%), 대전(-0.15%) 등 나머지 시·도는 모두 하락했다.
서울에서는 강남과 도심권이 각각 0.65% 상승했다. 여의도·마포권도 재건축에 따른 기업 이전 수요가 늘면서 0.50% 올랐다. 프라임급 오피스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임차 수요가 이어진 영향이다.
상가 시장은 내수 부진의 영향이 확연한 모습을 보였다. 전국 통합 상가 임대가격지수는 0.03% 하락했고, 중대형 상가는 보합(0.00%), 소규모 상가는 0.14%, 집합상가는 0.04% 각각 내렸다.
![상업용부동산 임대시장 동향 [한국부동산원]](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31/mk/20260731104506811rubj.jpg)
수도권과 지방의 투자수익률 차이도 뚜렷했다. 전국 오피스 투자수익률은 2.15%였고 서울은 2.77%, 경기는 2.33%를 기록했다. 자산가치 상승이 이어진 수도권과 달리 지방은 부동산 시장 침체로 자본수익률이 하락하면서 투자수익률도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공실률 역시 지역별 격차가 컸다. 전국 오피스 공실률은 9.0%였지만 서울은 5.4%, 제주는 5.0%로 낮았다. 반면 충북은 28.1%, 경북 23.8%, 전남 23.2%, 강원 22.6% 등은 20% 안팎의 높은 공실률을 기록했다.
일반상가 공실률은 전국 평균 13.4%였으며 세종이 22.8%로 가장 높았다. 집합상가는 경북 27.6%, 전남 24.0%, 전북 20.3% 순으로 공실률이 높았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주유 한 번에 10만원, 열불난다”…전기차 누적등록 100만대 돌파 - 매일경제
- “샀다 팔았다 말라”던 최태원, SK하이닉스 주식 48억 첫 매수 - 매일경제
- [단독] “양정원 고소 취소해주겠다”…檢, 접대 경찰 녹취 확보 - 매일경제
- 오늘의 운세 2026년 7월 31일 金(음력 6월 18일) - 매일경제
- 바닥 뒹굴고 노숙자에 돌진…수원역 긴머리 20대 여성의 정체 - 매일경제
- “차에서 애완견과 버텼다”...찜통 더위에 블랙아웃 공포 엄습한 노후 아파트 - 매일경제
- “잃고 나서야 소중함을 알았습니다”…증시 떠난 돈, ‘연 3%’ 예금으로 돌아오나 - 매일경제
- 미국발 훈풍에 반도체 ‘불기둥’…삼성전자·SK하이닉스 20%대↑ - 매일경제
- [속보] 증시 급등에 코스피·코스닥 동시 매수 사이드카 - 매일경제
- [오피셜] 괴물 홀란·월드컵 챔피언 로드리, 한국 안 온다…‘포든·세메뇨 포함’ 맨시티, 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