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어닝 서프라이즈'에 증시 환호…뉴욕증시 반등 이어 코스피 6000선 탈환
마이크로소프트(MS)가 AI와 클라우드 사업 호조에 힘입어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습니다. 과도한 자본지출 우려를 덜어낸 MS 주가는 현지시간 30일 15.51% 급등하며 미 증시 역사상 하루 만에 시가총액이 가장 크게 불어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이에 힘입어 나스닥지수가 2.78% 반등하는 등 뉴욕증시 3대 지수도 일제히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미국발 기술주 훈풍으로 글로벌 투자심리도 빠르게 회복되며 하락 압력을 받던 코스피 역시 장 초반 10% 넘게 폭등하며 단숨에 6000선을 회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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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의 실적은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현지시간 29일 마이크로소프트가 게시한 2026년 2분기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8% 늘어난 900억 700만 달러였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AI와 클라우드 사업을 토대로 실적을 쌓았는데 올해 자본지출 전망은 기존 수준으로 유지하면서 과도한 투자 부담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덜어냈습니다.
이렇듯,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어닝 서프라이즈', 기업뿐만 아니라 증시에도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현지시간 30일 15.51% 급등하며 하루 사이 시가총액 4500억 달러가 불어났는데 미국 증시 역사상 단일 종목 기준으로 시가총액이 가장 큰 폭으로 오른 수준입니다.
이러한 기술주 훈풍에 힘입어 다우지수는 1.19%, S&P500지수는 1.66% 각각 상승했습니다.
특히 나스닥지수는 2.78% 뛴 2만 5100선에서 마감하며 기나긴 하락세를 끊고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뉴욕증시의 강한 회복세는 글로벌 반도체와 기술주 투자심리를 빠르게 개선시켰습니다.
미국발 온기가 국내 금융시장으로 퍼지며 하락 압력을 받으며 5500선까지 주저앉았던 코스피는 오늘 장초반 10% 넘게 폭등해 6000선을 회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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