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자존심 구긴 이예원, 복귀전 첫날 5위…맞붙은 유현조·방신실은? [KLPGA 오로라월드]

백승철 기자 2026. 7. 3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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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원정에서 기대만큼 성적을 내지 못한 이예원(23)이 국내 복귀 첫 라운드에서 상위권으로 출발했다.

첫날 개인 타이틀 경쟁자인 유현조(22), 방신실(23)과 정면 샷 대결한 이예원은 초반 11번홀(파5)에서 1m 버디를 잡아낸 뒤 파 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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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월드 챔피언십 1R
2026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오로라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한 이예원, 유현조, 방신실 프로가 1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KLPGA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지난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원정에서 기대만큼 성적을 내지 못한 이예원(23)이 국내 복귀 첫 라운드에서 상위권으로 출발했다.



이예원은 30일 강원도 원주의 오로라 골프&리조트 마운틴-레이크 코스(파72·6,620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오로라월드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1라운드에서 깔끔하게 4개 버디를 솎아내 4언더파 68타를 쳤다.



7언더파 공동 선두에 3타 차인 공동 5위다.



 



첫날 개인 타이틀 경쟁자인 유현조(22), 방신실(23)과 정면 샷 대결한 이예원은 초반 11번홀(파5)에서 1m 버디를 잡아낸 뒤 파 행진을 이어갔다. 그 사이 유현조와 방신실은 전반에 각각 2타와 1타를 줄였다.



그러나 후반 들어 세 선수의 분위가 급변하면서 이예원이 앞서 나갔다. 이예원은 1번홀(파5)과 2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낚은 데 이어 8번홀(파3) 7.2m 버디를 보탰다. 



유현조는 2번홀(파4) 트리플보기와 5번홀(파4) 더블보기에 발목이 잡혔다. 후반에 잇따라 파를 적어낸 방신실은 오랜 기다림 끝에 9번홀(파4) 버디로 마무리했다.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작성한 방신실은 공동 12위(2언더파 70타), 버디 5개를 잡았으나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 트리플보기 1개를 추가한 유현조는 공동 68위(2오버파 74타)로 첫날 경기를 마쳤다.



 



현재 상금 순위와 대상 포인트에서는 유현조와 방신실이 각각 4위와 5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예원은 상금 랭킹은 7위, 대상 포인트는 8위다.



이예원은 지난 26일 일본 후쿠오카 이토시마의 퀸즈힐 골프클럽(파72)에서 끝난 다이토겐타구 이헤야넷 레이디스에서 공동 42위로 아쉬움을 남겼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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