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성공한 서인영, '원조 신상녀' 귀환 예고→드디어 '워터밤' 출격

[TV리포트=김나래 기자] 한동안 무대와 거리를 뒀던 가수 서인영이 '워터밤 속초 2026' 출격을 앞두고 몰라보게 슬림해진 모습과 함께 준비 근황을 전했다.

워터밤 공식 계정에는 지난 29일 서인영의 인터뷰 영상이 게재됐다. 긴 머리 가발에 흰색 반팔 티셔츠, 핫팬츠와 부츠를 매치하고 등장한 그는 한눈에 봐도 날씬해진 몸매로 시선을 붙잡았다. 그는 "너무 기다렸어요. 너무 반가웠다"며 무대를 향한 설렘을 감추지 않았다.
그러면서 "이제 보여줄 때가 됐다. 여러 가지 준비를 많이 했다. 일단 관리에 돈을 많이 썼다. 관리와 시술에 돈을 많이 써서 여러분들의 눈과 귀가 즐거울 무대를 기대해 달라"고 힘줘 말했다. 무대 콘셉트를 묻는 말에는 "서인영스러운 무대, 높은 하이힐 다 준비했다. 와서 확인해 달라"는 답을 내놓으며 궁금증을 키웠다.

"여러분들도 많이 기다렸을 텐데, 워터밤에서 연락이 오고 그때부터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고 밝힌 대목에서는 무대를 향한 애정이 고스란히 묻어났다. 본 공연에 앞서 서인영은 '베이비 원 모어 타임', '신데렐라', '쥬얼리 슈퍼스타' 커버곡과 함께 '너를 원해', '리듬 속의 그 춤을' 등 자신의 히트곡을 엮은 메들리를 선보이며 기대감에 불을 지폈다.
이번 무대가 갖는 의미는 남다르다. 서인영은 2021년 MBC '복면가왕'에 출연한 것을 끝으로 사실상 공식 무대에 오르지 않았다. 결혼과 이혼을 거치며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그는 지난 3월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을 열면서 비로소 대중 앞에 다시 나섰다. 이번 워터밤은 채널 복귀 이후 처음 서는 대형 무대인 셈이다. 공연은 오는 8월 22일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에서 개최되며, 라인업에는 비, 타이거 JK, 윤미래, 사이먼 도미닉, 이영지 등이 이름을 올렸다.

무대를 위한 관리 과정은 개인 채널을 통해 꾸준히 공개돼 왔다. 지난 15일 영상에서 서인영은 "요즘 많이 안 먹는다"며 "46kg까지 뺐다가 4kg이 더 쪘다"고 털어놨고, 밥 대신 삶은 달걀로 끼니를 해결하는 일상을 내보였다. 22일 영상에서는 얼굴과 팔 곳곳에 멍이 든 채 등장해 피부 부스터와 팔 지방흡입 시술을 받았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워터밤 속초' 공식, 서인영,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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