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림로봇 최대주주 변경 후…" 제이케이시냅스 경영진 '자사주 매입'

김경아 2026. 7. 3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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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림로봇(090710)을 새 최대주주로 맞이한 제이케이시냅스(060230) 경영진이 이번에는 자사주를 직접 사들이며 책임경영 강화에 나섰다. 최대주주 교체로 지배구조를 안정시킨 데 이어 경영진이 사재를 투입하면서 실적 개선에 대한 자신감을 시장에 보여줬다는 평가다. 업계에서는 최대주주 변경 직후 경영진이 곧바로 자사주를 매입한 것은 향후 실적 개선에 대한 내부 확신을 드러낸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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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부대표 총 12만6872주 장내 매수
최대주주 교체 직후 책임경영 행보…연간 '흑자 전환' 의지
제이케이시냅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휴림로봇(090710)을 새 최대주주로 맞이한 제이케이시냅스(060230) 경영진이 이번에는 자사주를 직접 사들이며 책임경영 강화에 나섰다. 최대주주 교체로 지배구조를 안정시킨 데 이어 경영진이 사재를 투입하면서 실적 개선에 대한 자신감을 시장에 보여줬다는 평가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황케빈인석 제이케이시냅스 대표이사와 임지현 부대표는 장내 매수를 통해 각각 6만4372주(0.45%), 6만2500주(0.44%)를 취득했다. 두 사람이 매입한 자사주는 총 12만6872주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최근 완료된 휴림로봇의 3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와 맞물려 눈길을 끈다. 회사는 유상증자를 통해 재무 부담을 줄이고 최대주주 변경을 마무리한 데 이어, 경영진까지 직접 주식을 매입하면서 기업가치 제고 의지를 시장에 재차 확인시켰다.

업계에서는 최대주주 변경 직후 경영진이 곧바로 자사주를 매입한 것은 향후 실적 개선에 대한 내부 확신을 드러낸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 단순한 재무구조 개선을 넘어 경영진과 주주의 이해관계를 일치시키려는 행보라는 분석이다.

실제 제이케이시냅스는 최근 투자 유치와 차입금 상환 등을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했으며, 1분기 흑자 전환을 발판으로 올해 연간 영업이익 흑자를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는 현재 주가가 기업의 본질가치와 성장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황케빈인석 대표는 "이번 자사주 매입은 실적 개선과 지속 성장에 대한 경영진의 확신을 보여주는 결정"이라며 "신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연간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하고 기업가치를 시장에서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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