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텍, 유증 발행가액 8700원 확정…“AI MLCC 생산능력 확충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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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텍(052710)이 유상증자 최종 발행가액을 8700원으로 확정하고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투자에 본격 나선다.
아모텍은 지난 30일 공시를 통해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발행하는 신주 237만주의 최종 발행가액을 주당 8700원으로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AI 데이터센터용 MLCC 생산능력 확대와 모터 신제품 개발에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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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아모텍(052710)이 유상증자 최종 발행가액을 8700원으로 확정하고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투자에 본격 나선다.
아모텍은 지난 30일 공시를 통해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발행하는 신주 237만주의 최종 발행가액을 주당 8700원으로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총 206억원을 조달하게 된다.

회사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AI 데이터센터용 MLCC 생산능력 확대와 모터 신제품 개발에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AI 서버용 MLCC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향후 3년간 설비 투자를 진행하고, 고부가가치 MLCC 생산라인을 구축한다. PI(Power Integrity)용 MLCC와 SI(Signal Integrity)용 MLCC 설비를 확충해 관련 매출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전장 및 에너지저장장치(ESS)용 신규 모터 제품 개발도 추진한다. 전장용 팝업 디스플레이 액추에이터 모터와 ESS용 중대형 쿨링팬 모듈을 개발해 글로벌 고객사 수요에 대응하고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방침이다.
아모텍 관계자는 “최근 증시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미래 성장동력을 위한 투자 재원 확보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자도 책임경영 차원에서 배정 물량 100% 청약에 참여하는 만큼 핵심 신사업 추진을 가속화해 주주가치 극대화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신하연 (summer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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