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심은 정청래 36.9%·김민석 28%…당심은 김민석 44.9%·정청래 38.9%
【 앵커멘트 】 차기 민주당 당대표 선호도를 물었더니, 이른 바 민심과 당심의 조사 결과엔 차이가 있었습니다. 첫 TV토론에서 확연히 알 수 있었던 신경전은 여론조사를 두고도 이어졌습니다. 정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차기 민주당 당대표 선호도를 물었습니다.
정청래 후보 36.9%, 김민석 후보 28%, 송영길 후보 9.2%였습니다.
민주당 지지층에선 김 후보가 44.9%, 정 후보 38.9%, 송 후보 11.2%로 집계됐습니다.
민심 조사의 경우 정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가운데 승부는 예단하기 어렵습니다.
▶ 박지원 / 더불어민주당 의원 (MBN 통화) - "정청래 후보가 결코 만만치 않다, 잘못하다간 김민석 후보가 제2의 박찬대가 될 수 있다."
첫 TV토론에선 얼굴을 맞대고 설전이 벌어졌습니다.
▶ 김민석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그제) - "하도 치고받아서 좀 서운한 게 있으실 텐데." = "일방적으로 맞았죠."
지방선거 패배 책임론과 '팀전'에 대한 공방도 오갔습니다.
▶ 김민석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그제) - "저는 총선·지선·대선을 다 총괄본부장이나 선대위원장으로 3종 세트를 다 이겨본 경험을."
▶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그제) - "김민석 후보께서는 당대표를 안 해보셔서 모르는 것 같은데요. 선대본부장을 했다고 해서 지휘한다고 볼 수는 없고요."
▶ 김민석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그제) - "몇 분의 최고위원하고 함께 생일 찍기, 홀짝 찍기, 노골적 구태정치인데."
▶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그제) - "김민석 후보께서는 당 밖에 18년 동안 있어서."
▶ 스탠딩 : 정태진 / 기자 - "순회경선이 다가올수록 '정책은 없고 네거티브만 가득하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여론조사를 두고도 후보간 해석 차가 깊어지고 있습니다."
MBN뉴스 정태진입니다.
영상취재 : 김현석 기자 영상편집 : 김혜영 그래픽 : 박경희 최지훈 화면제공 : MBC 100분 토론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SK하이닉스 주가 반토막 나자 최태원 나섰다⋯48억 규모 매수
- 36.5℃체온보다 뜨거운 '살인 폭염'…뇌부터 장까지 손상
- ″아이가 숨을 안 쉰다″…남원 계곡서 물놀이하던 5세 숨져
- 노토·베네수엘라와는 달랐다…같은 규모 7점대인데 왜?
- 분노한 트럼프…″두들겨 팰 것″ 욕설 직후, 이란 공습
- '아동 성매매 혐의' 최영중 구속…미성년자 알고도 범행 정황
- ″배려해 드려야 하는데 송구″ 윤용근-정몽규 '부적절' 문자 파문
- 수원역서 바닥 기며 소리 지른 20대 여성…검사해 보니 '필로폰 양성'
- ″연봉 38억?″ 묻자…홍명보 ″액수 밝힐 수 없지만 절대 아냐″
- 명찰인 줄 알았더니 '몰카'…중국 쇼핑앱서 손쉽게 구매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