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이란 '美전투기 파괴' 주장 거짓…미사일 요격되거나 도달 실패"
![중동 상공을 비행하는 미 F-35 전투기 [미 중부사령부 엑스 계정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31/newsy/20260731013329435zpnf.jpg)
미군이 최근 미군 전투기 6대를 공격했다는 이란 측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중동 지역 미군을 관할하는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30일 엑스(X·옛 트위터)에서 '팩트체크' 형식의 게시물을 통해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최근 미국 공군 기지 공격으로 미군 F-35 스텔스 전투기 3대와 기타 항공기 3대가 파괴됐다고 주장한다"며 이는 "거짓 주장"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이란의 공격 시도 과정에서 미군 항공기는 파괴되거나 손상된 바 없다"며 "(이란의) 모든 미사일과 드론은 요격되거나 목표 지점에 도달하는 데 실패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이란 혁명수비대는 미국의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요르단 내 미군 알아즈라크 공군기지를 공격해 F-35 전투기 3대를 완전히 파괴하고 다른 전투기 3대에도 심각한 손상을 입혔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중부사령부는 또 "이란 혁명수비대는 호르무즈 해협의 자유롭고 개방된 항로가 상선들에 위험하다고 주장한다"며 이 역시 거짓 주장이라고 했습니다.
이란 국영 언론이 민간 유조선 'M/T 노라호'가 미국의 봉쇄선을 뚫었다고 보도하고 있지만, "해당 선박은 미국의 철통같은 봉쇄선을 뚫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국은 현재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통제 시도에 대한 대응으로 대이란 해상 봉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미이란전쟁 #전투기 #혁명수비대 #중부사령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박수주(sooju@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 경남 양산 40.7도…사흘 연속 40도 돌파 관측 사상 처음
- 스코틀랜드서 낚시질 한 번에 ’거대 가오리’ 낚은 14살 소년 화제
- “마약 투약하고 시내버스 운전“…중국 국적 40대 버스 기사 검찰 송치
- 최태원 회장, SK하이닉스 저점 매수로 하루 만에 12억 평가이익
- 경찰, 강선우 ’보좌진 갑질 의혹’ 불송치
- ’소방서 휴무인 줄’ 황당 변명…소방차 막은 불법 주차 ’분통’
- 택시에 다리 깔리고도 태연했던 20대…알고 보니 ’마약 혐의’ 체포
- ‘스파이더맨’ 이틀 만에 100만…올해 최단 기록
- ’도쿄베리’ 한국 기업 ’짝퉁 논란’…“도쿄바나나 신제품인 줄“
- 익사 위기 남성 향해 올가미 ’휙’…생명 구한 14세 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