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긍정51.7% 부정43.6%…한달만 50%지지 회복-미디어토마토

임정환 기자 2026. 7. 30. 20:13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AI 서밋’ 행사장에 들어서고 있다. 이 대통령 뒤로 오른쪽부터 최태원 SK그룹 회장,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도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 긍정평가가 51.7%로 나타났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제시됐다. 지지율 50%대 회복은 6월 2주 차 조사 이후 한 달여 만이다.

30일 여론조사기관 미디어토마토가 뉴스토마토 의뢰로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만 18세 이상 전국 성인남녀 103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 전체 응답자의 51.7%는 긍정 평가를 내렸다. 부정 평가는 43.6%였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4.7%였다.

일주일 전과 비교해 긍정 평가는 49.8%에서 51.7%로 1.9%포인트 상승했다. 부정 평가는 45.4%에서 43.6%로 1.8%포인트 줄었다.

조사 결과를 연령별로 보면 20대 긍정 52.7%·부정 44.8%, 40대 긍정 59.5%·부정 37.1%, 50대 긍정 63.4%·부정 34.7%, 60대 긍정 50.5%·부정 45.0%였다. 다만 30대는 긍정 35.4%·부정 61.0%, 70세 이상 긍정 45.6%·부정 42.1%였다.

지역별로는 서울 긍정 53.6%·부정 42.9%, 경기·인천 긍정 50.0%·부정 43.8%, 광주·전라 긍정 60.2%·부정 37.2%, 부산·울산·경남(PK) 긍정 54.9%·부정 41.4%, 강원·제주 긍정 50.2%·부정 44.0%로 집계됐다. 대전·충청·세종의 경우 긍정 49.4%·부정 45.3%였다.

빈면 대구·경북에선 긍정 43.9%·부정 51.9%로 절반 이상이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부정적으로 봤다.

정치 성향별로 보면 중도층에선 긍정 49.2%·부정 43.5%로 나타났다. 보수층에서는 긍정 22.3%·부정 73.7%, 진보층 긍정 76.5%·부정 21.6%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ARS(RDD) 무선전화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임정환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