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긍정51.7% 부정43.6%…한달만 50%지지 회복-미디어토마토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 긍정평가가 51.7%로 나타났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제시됐다. 지지율 50%대 회복은 6월 2주 차 조사 이후 한 달여 만이다.
30일 여론조사기관 미디어토마토가 뉴스토마토 의뢰로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만 18세 이상 전국 성인남녀 103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 전체 응답자의 51.7%는 긍정 평가를 내렸다. 부정 평가는 43.6%였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4.7%였다.
일주일 전과 비교해 긍정 평가는 49.8%에서 51.7%로 1.9%포인트 상승했다. 부정 평가는 45.4%에서 43.6%로 1.8%포인트 줄었다.
조사 결과를 연령별로 보면 20대 긍정 52.7%·부정 44.8%, 40대 긍정 59.5%·부정 37.1%, 50대 긍정 63.4%·부정 34.7%, 60대 긍정 50.5%·부정 45.0%였다. 다만 30대는 긍정 35.4%·부정 61.0%, 70세 이상 긍정 45.6%·부정 42.1%였다.
지역별로는 서울 긍정 53.6%·부정 42.9%, 경기·인천 긍정 50.0%·부정 43.8%, 광주·전라 긍정 60.2%·부정 37.2%, 부산·울산·경남(PK) 긍정 54.9%·부정 41.4%, 강원·제주 긍정 50.2%·부정 44.0%로 집계됐다. 대전·충청·세종의 경우 긍정 49.4%·부정 45.3%였다.
빈면 대구·경북에선 긍정 43.9%·부정 51.9%로 절반 이상이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부정적으로 봤다.
정치 성향별로 보면 중도층에선 긍정 49.2%·부정 43.5%로 나타났다. 보수층에서는 긍정 22.3%·부정 73.7%, 진보층 긍정 76.5%·부정 21.6%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ARS(RDD) 무선전화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임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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