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충주] 대중성 내건 ‘제천국제음악영화제’…도전과 과제

박미영 2026. 7. 30.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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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 [앵커]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장예진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답변]

네, 충주입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올해로 벌써 22번째입니다.

이른바 '천만 감독'이 된 장항준 감독이 2년 연속 행사를 이끄는데요.

행사 성공을 위한 포부부터 지속가능한 영화 도시를 위한 과제까지, 다양한 의견을 내놨습니다.

박미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핵심은 대중성과 확장성입니다.

출품작은 국내 658편, 해외 1,516편으로 역대 가장 많았습니다.

음악, 음악가란 소재에 국한하지 않고 완성도를 더욱 고려해 최종 상영작은 45개국 188편으로 확정됐습니다.

K-팝, 거리의 악사 등 문화 공연과 함께 영화와 음악을 주제로 한 여러 유명 인사와 관객과의 만남도 기대를 모읍니다.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압델라티프 케시시와 박찬욱·봉준호·이명세 감독을 비롯해 영화인, 언론인, 프로파일러, 가수 등의 참여가 확정됐습니다.

[장항준/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 : "깜짝 놀라실만한 분들을 모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행히 제가 최근에 '왕과 사는 남자'가 (흥행이) 터져서 저한테 많이 호의를 품고 계세요, 영화인들이."]

22년째 영화제를 치르게 된 제천의 한계와 과제, 영상문화도시로서의 역할론도 제시됐습니다.

영화인들이 제천에 머물면서 창작할 수 있는 기반 조성과 영화 촬영지 발굴, 홍보 등 꾸준한 정책 지원이 강조됐습니다.

[장항준/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 : "그것들이 (현실화)되면 정말 우리나라의 유수한 영화인들이 제천에 터를 잡고 작업할 수 있는 아주 소중한 기회가 될 것 같고요."]

지속가능한 아시아 유일의 음악영화제를 목표로 한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9월 3일부터 엿새 동안 열립니다.

KBS 뉴스 박미영입니다.

충주운전면허시험장, “충북권 운전면허 검사·갱신 39.8%…연말 전 처리해야”

다음 소식입니다.

운전면허시험장마다 유독 연말에 적성 검사나 면허 갱신 대상자들이 몰리는데요.

도로교통공단 충주운전면허시험장은 올해 충북권 적성 검사와 갱신 수검률이 지난달 말 기준으로 39.8%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공단 측은 평소엔 관련 업무가 평균 20분이면 마무리되지만 수검자가 몰리는 11월과 12월엔 1시간 이상 지연될 수 있다고 전했는데요.

그런 만큼, 대상자들은 가급적 올 10월까지 업무를 처리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운전면허 적성 검사와 갱신을 기한 안에 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특히 1종 운전면허와 70세 이상 2종 운전면허 소지자는 만료일 다음 날부터 1년을 넘기면 면허가 취소됩니다.

제천시, 숙박업소 요금 미게시·과다 청구 점검

제천시가 여름 휴가철 성수기를 맞아 다음 달 14일까지 숙박 요금을 제대로 게시하지 않거나 과다 청구하는 사례를 특별 점검합니다.

점검은 제천 지역 숙박업소 148곳을 대상으로 이뤄지는데요.

접객대에 요금표를 마련하지 않았거나 숙박 예약 앱 등에 안내한 것보다 요금을 더 받는 업소 등을 확인합니다.

제천시는 이런 위반 사항에 대해 최근 강화된 행정처분 기준에 따라 엄정 조치하겠단 방침입니다.

충주시, ‘C형 간염’ 확진 검사비 지원

충주시가 'C형 간염' 확진 검사비를 지원합니다.

올해 지원 대상은 1970년생인 56세 주민인데요.

확진 검사비와 진찰료 등 본인 부담금을 최대 7만 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받으려면 주소지 보건소나 온라인 정부24 누리집에 신청하면 됩니다.

음성군, 임산부 산후조리비 확대 지원

음성군이 임산부 산후조리비 지원을 확대합니다.

대상은 기존 출산 산모 중심에서, 임신 16주 이후에 유산·사산을 겪은 산모까지 더 지원합니다.

지원 항목도 산후조리원 이용비와 영양제 구입비, 산후우울 검사·상담비에 모유 수유 상담과 마사지 비용까지로 늘렸습니다.

지원금은 1번에 5만 원씩 단태아는 최대 50만 원, 다태아는 최대 100만 원입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최영준/영상편집:정진욱

박미영 기자 (my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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