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단일종목 레버리지 추가 조치, 최대한 빨리 시행"

구민지 nine@mbc.co.kr 2026. 7. 30.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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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가 어제(29일) 발표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의 추가 보완책을 최대한 빨리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금융위는 오늘 오후 자료를 내고 "각 주요 과제별로 소관 기관을 중심으로 세부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겠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금융위는 "시장 안정이나 투자자 보호를 저해하는 긴박한 상황이 생기면 금융위가 별도로 법령을 바꾸지 않고 적기에 조치를 마련하고 시행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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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가 어제(29일) 발표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의 추가 보완책을 최대한 빨리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금융위는 오늘 오후 자료를 내고 "각 주요 과제별로 소관 기관을 중심으로 세부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겠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금융위는 먼저 긴급한 상황에서 금융당국이 시장 안정화 조치를 취할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금융감독원과 함께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그러면서 최근 홍콩의 가변 레버리지 배율 사례를 참고했다고 밝혔습니다.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는 지난 24일 자산운용사 운용 역량에 따라 사전 기준 설정과 공시 등을 거쳐 상장 레버리지와 인버스 상품의 배율을 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 지침을 발표했습니다.

금융위는 "시장 안정이나 투자자 보호를 저해하는 긴박한 상황이 생기면 금융위가 별도로 법령을 바꾸지 않고 적기에 조치를 마련하고 시행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금융위는 또 개인별 투자 한도 설정은 각 증권사가 계좌별로 한도를 설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고 밝혔습니다.

또 투자자가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의 위험성을 명확하게 인지하고 투자하도록 모의 거래를 의무화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금융위는 어젯밤 추가로 발표된 보완책의 구체적인 시행일을 공개하지 않고, 관계 기관, 업계 등과 논의한 뒤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구민지 기자(nin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econo/article/6841305_3693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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