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4명 성폭행 의혹' 유명 男 배우…"평생 그런 적 없다" 강력 부인 [MHN: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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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자레드 레토가 미성년자 시절 그에게 피해를 입었다는 여성들의 고발로 파문이 일고 있다.
한 여성은 2002년 자신이 17세였을 때 미국 네바다주의 한 모텔에서 레토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2013년 런던의 한 호텔에서 19세였던 자신에게 레토가 성폭행을 암시하는 발언을 반복했다는 증언도 나왔다.
레토는 TMZ 인터뷰를 통해 "나는 평생 단 한 번도 누구를 성폭행한 적이 없다. 이러한 주장들은 절대적으로 사실이 아니다"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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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노연주 기자) 할리우드 배우 자레드 레토가 미성년자 시절 그에게 피해를 입었다는 여성들의 고발로 파문이 일고 있다.
지난 29일(현지 시각) BBC는 다큐멘터리 '자레드 레토: 할리우드의 어두운 비밀'을 공개했다. 총 10명의 여성이 과거 레토를 만났다고 주장하며 증언에 나선 가운데 이 중 4명은 레토의 행위가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는 성범죄였다고 주장했다.
한 여성은 2002년 자신이 17세였을 때 미국 네바다주의 한 모텔에서 레토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2013년 런던의 한 호텔에서 19세였던 자신에게 레토가 성폭행을 암시하는 발언을 반복했다는 증언도 나왔다. 16세 소녀에게 성적으로 노골적인 전화 통화를 한 뒤 비밀유지계약서 서명을 요구했다는 주장도 포함됐다. BBC는 일부 증언을 당시 이야기를 들은 가족과 친구들의 진술로 교차 확인했으며 사진과 메시지 등도 확보했다고 밝혔다.
반면 라스베이거스 경찰국 대변인은 지난 29일 매체 TMZ를 통해 "관할 구역 내에서 해당 인물에 대한 성폭행 신고는 접수된 바 없다"고 밝혔다. 레토는 TMZ 인터뷰를 통해 "나는 평생 단 한 번도 누구를 성폭행한 적이 없다. 이러한 주장들은 절대적으로 사실이 아니다"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오랫동안 밴드와 함께 일한 전 스태프 2명도 공연 후 어린 여성 팬이나 모델들을 레토의 대기실로 안내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익명으로 증언했다. 의혹에 연루된 기간은 2002년부터 2016년까지로 캘리포니아·라스베이거스·런던 등지에 걸쳐 있는 것으로 BBC는 보도했다.
레토는 영화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으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배우로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조커 역으로도 국내에 잘 알려져 있다. 록밴드 써티 세컨즈 투 마스의 보컬 겸 기타리스트로도 활동하며 음악적 입지를 넓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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