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표 AI 행정 본격화…경기도, ‘기회경기수석’ 대신 ‘AI수석’ 둔다
이지은 2026. 7. 30. 15:17

경기도가 민선 9기 추미애 도지사의 핵심 도정 과제인 인공지능(AI) 정책 추진을 뒷받침하기 위해 수석 직제를 개편한다.
30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은 시행규칙 제3조 제2항의 '정무수석·기회경기수석'을 '정무수석·AI수석'으로 변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 기회경기수석 직제는 폐지되고, AI 정책을 전담하는 AI수석이 새롭게 설치된다.
이번 조직 개편은 추미애 지사가 강조해 온 AI 중심 도정 운영과 디지털 전환을 뒷받침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AI수석은 인공지능 산업 육성과 AI 행정 확산, 관련 정책의 총괄·조정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입법예고 기간 동안 도민과 관계기관의 의견을 수렴한 뒤 규칙 개정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개정안이 확정되면 추미애호(號) 도정의 AI 정책 추진 체계도 본격적으로 가동될 전망이다.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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