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놀이 대신 해결사’로… 부산 어린이기자단, AI로 내 문제 직접 풀어봤다

부산 AI디지털배움터가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부산시 어린이기자단인 ‘꼬마부산기자단’을 대상으로 ‘AI 활용 초등학생 창의적 문제해결 과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한국능률협회, 국립부경대학교(노맹석 교수), ㈜비앤케이에듀케이션이 공동 운영하는 부산 AI디지털배움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부산 AI디지털배움터는 AI 전환(AX) 시대에 맞춰 남녀노소 누구나 AI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 과정은 초등학생들이 생성형 AI를 비롯한 다양한 AI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학교생활 속 문제를 스스로 발견·정의해 AI로 해결책을 탐색하는 프로젝트형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그 사이 자연스럽게 AI 원리와 활용법을 익혔다.

특히 이번 과정은 AI가 단순한 체험이나 놀이 대상을 넘어 일상 속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실질적인 도구로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자 기획됐다.
부산 AI디지털배움터 관계자는 “AI 교육은 최신 기술을 체험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생활 속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AI로 해결해보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통해 AI 리터러시뿐만 아니라 창의적 사고력, 문제해결 능력, 협업 역량을 함께 키울 수 있다”며 “앞으로도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체험·문제해결 중심의 AI 교육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 기자들은 활동 소감과 AI 활용 문제해결 사례 등을 직접 취재해 부산어린이신문(빅아이 도란도란)에 기사로 소개한다. 또래 학생들에게 AI 교육의 의미를 알리고 지역사회 AI 교육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