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그래미 안 가” 하루 만에…그래미 CEO 해명 내놨다 [이런뉴스]

이윤재 2026. 7. 30.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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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 측이 하루 만에 유감 표명과 함께 해명에 나섰습니다.

그래미는 오늘(30일) 공식 SNS에 하비 메이슨 주니어 CEO의 입장문을 올렸습니다.

하비 메이슨 주니어 CEO는 "해당 부문은 중요한 아티스트들을 특별히 조명하기 위한 것으로, 결코 구분 지으려는 것이 아니"라며 "1만 5천 명의 그래미 투표인단의 인정을 받는 대상을 넓히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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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9일) 내년 그래미 어워즈에 음악을 출품하지 않겠다고 밝힌 BTS.

그래미 측이 하루 만에 유감 표명과 함께 해명에 나섰습니다.

그래미는 오늘(30일) 공식 SNS에 하비 메이슨 주니어 CEO의 입장문을 올렸습니다.

그는 "소식을 듣고 슬펐지만, 음악 창작가로서 그들의 결정을 이해하고 존중한다, 다만 한 가지 해명을 하고 싶다"며 "아시안팝 부문은 아시아에서 나오고 있는 팝 예술의 깊이와 다양성, 탁월성을 기리기 위해 신설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그래미 측은 지난달 한국·중국·일본 등 아시아권 음악을 별도로 구분한 '아시안 팝 뮤직 퍼포먼스' 부문 신설 계획을 발표했는데요.

BTS 멤버들은 그래미 출품을 거부하며 "음악이 지역이나 언어로 구분되기보다 음악 그 자체로 들리고 사랑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썼습니다.

이 때문에 그래미의 '베스트 아시안 팝 뮤직 퍼포먼스' 신설을 겨냥한 말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는데, 그래미가 이를 정면 반박한 겁니다.

하비 메이슨 주니어 CEO는 "해당 부문은 중요한 아티스트들을 특별히 조명하기 위한 것으로, 결코 구분 지으려는 것이 아니"라며 "1만 5천 명의 그래미 투표인단의 인정을 받는 대상을 넓히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BTS는 2019년 그래미 어워즈의 '최우수 알앤비 부문' 시상자로 나섰고, 2021년부터 3년 연속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이 불발됐습니다.

KBS뉴스 이윤재입니다.

(화면출처: 유튜브 '방탄TV', 영상편집: 임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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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재 기자 (ro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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