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대구교대 안동부설초 IB 월드스쿨 승인

피현진 기자 2026. 7. 30.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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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대학교 안동부설초등학교가 국제바칼로레아 본부(IBO)로부터 IB PYP(Primary Years Programme) 월드스쿨로 공식 승인받았다.

안동부설초는 IB 후보학교 승인 이후 불과 13개월 만에 월드스쿨 인증을 획득하며, 짧은 기간 안에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교육 시스템을 구축한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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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교사·학부모가 함께 만든 교육공동체, IBO 심사단 호평
대구교육대학교 안동부설초등학교가 지난 8일 국제 바칼로레아기구(IBO) 주관 IB 월드스쿨 최종 방문 심사를 받고 있다. /경북교육청 제공

대구교육대학교 안동부설초등학교가 국제바칼로레아 본부(IBO)로부터 IB PYP(Primary Years Programme) 월드스쿨로 공식 승인받았다.

안동부설초는 IB 후보학교 승인 이후 불과 13개월 만에 월드스쿨 인증을 획득하며, 짧은 기간 안에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교육 시스템을 구축한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방문 심사에서는 교육과정 운영, 탐구 중심 학교 문화, 교사의 전문성, 교육공동체의 높은 참여도가 전반적으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학교는 IB PYP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탐구하며 배움을 주도하는 수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다. 교사들은 전문적학습공동체를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함께 설계하고, 수업과 평가를 공동 연구·성찰하며 학생 성장 중심의 교육을 실천했다.

심사단은 학생들의 자연스러운 질문과 협력적 탐구 문화, 교사들의 체계적인 협업 시스템, 학교 구성원 모두가 IB 교육 철학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교육공동체 문화를 높이 평가했다. 특히 짧은 기간 안에 학교 문화와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점을 인상적인 사례로 소개했다.

이번 승인으로 경북교육청은 구미원당초와 안동부설초, 두 곳의 IB 월드스쿨을 운영하게 됐다. 두 학교는 앞으로 지역 거점학교로서 탐구 중심 수업과 학생 주도성 교육을 확산하고, 도내 IB 관심학교와 후보학교를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정기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며 성장하는 IB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탐구 역량을 더욱 키우고, 교사와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학교 문화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안동부설초등학교의 IB 월드스쿨 공식 인증은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 낸 값진 성과이자, 경북교육이 학생 중심 미래교육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지역 거점 IB 학교를 중심으로 탐구 기반 수업과 학생 주도성 교육을 확산해 모든 학생이 스스로 질문하고 배우며 성장하는 미래형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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