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조선, 2분기 영업익 952억원...전년 대비 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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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조선이 올해 2분기 매출 증가율을 크게 웃도는 영업이익 성장률을 기록했다. 주력 선종의 반복 건조에 따른 생산성 향상과 원가 관리 효과로 20%대 후반의 영업이익률을 유지했다.
대한조선은 30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3544억원, 영업이익 95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대한조선의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4분기 27.2%를 기록한 뒤 올해 1분기 26.8%, 2분기 26.9%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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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2조2500억원 수주...연간 최대 기록 경신
![대한조선 수에즈막스급 원유운반선. [출처=대한조선 ]](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30/552778-MxRVZOo/20260730121700033hffm.png)
대한조선이 올해 2분기 매출 증가율을 크게 웃도는 영업이익 성장률을 기록했다. 주력 선종의 반복 건조에 따른 생산성 향상과 원가 관리 효과로 20%대 후반의 영업이익률을 유지했다.
대한조선은 30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3544억원, 영업이익 95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9.7%, 영업이익은 52.3% 증가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6627억원으로 전년 동기 6037억원보다 9.8%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322억원에서 1779억원으로 34.6% 증가했다. 상반기 영업이익률도 21.9%에서 26.8%로 높아졌다.
분기별 수익성은 20%대 후반에서 유지되고 있다. 대한조선의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4분기 27.2%를 기록한 뒤 올해 1분기 26.8%, 2분기 26.9%를 나타냈다. 2024년 4분기 이후로 범위를 넓히면 7개 분기 연속 20%대 영업이익률이다.
대한조선은 주력 선종을 반복 건조하며 작업 숙련도와 공정 효율을 높인 점이 수익성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선박 건조량이 증가하면서 고정비가 분산된 효과와 경영 관리 효율화도 영업이익 증가 요인으로 꼽았다.
실적 개선에 따라 재무 여력도 확대됐다. 지난 6월 말 기준 대한조선의 이익잉여금은 5673억원으로, 비교 기준인 4608억원보다 1065억원 증가했다.
수주 실적도 연간 최대 기록을 새로 썼다. 대한조선은 7월 말까지 총 17척, 약 2조2500억원 규모의 일감을 확보했다. 이는 창사 이후 가장 많은 연간 수주액이다. 대한조선은 수익성을 우선하는 선별 수주 기조를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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