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인 글까지 작성 요구" 황정민 사생활 폭로女, 충격적인 주장…추가 입장 '공개'

정효경 2026. 7. 30.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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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민의 사생활 의혹을 제기한 여성 A씨가 황정민 측 공식 입장을 반박하고 나섰다. A씨는 30일 개인 계정을 통해 입장문을 발표하며 "최근 보도된 황정민 씨 스토킹 사건 관련 상대방 당사자다. 황정민 씨 소속사 29일자 공식 입장 발표에 관해 다음과 같이 반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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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사생활 논란' 최초 제기 여성 A씨, 장문의 추가 입장 공개
출처:MHN DB

(MHN 정효경 기자) 배우 황정민의 사생활 의혹을 제기한 여성 A씨가 황정민 측 공식 입장을 반박하고 나섰다. A씨는 30일 개인 계정을 통해 입장문을 발표하며 "최근 보도된 황정민 씨 스토킹 사건 관련 상대방 당사자다. 황정민 씨 소속사 29일자 공식 입장 발표에 관해 다음과 같이 반박한다"고 밝혔다.

먼저 그는 황정민이 스토킹 범죄 혐의로 고소한 형사사건에 대해 "벌금 300만 원의 약식명령이 내려졌고, 저는 불복하고 무죄를 주장하며 정식재판을 청구했다. 즉 현재 스토킹 혐의는 형사 1심 재판에서 처음부터 다시 심리 되고 있으며 확정된 유죄 판결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2023년 8월 황정민이 먼저 연락해 오면서 관계가 시작됐다며 "제게 '이제 동업자이자 지인이다', '더 이상 팬처럼 굴지 말라'고 요청했다"고 폭로했다. 이어 "하루에도 수차례 통화와 연락을 주고받을 정도로 친밀한 관계를 몇 달 간 유지했다"며 황정민이 소주 브랜드 사업을 제안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그는 "황정민 씨 요청에 따라 쓴 성적인 내용의 글도 있다. 관계가 원만했던 시기에도 저는 어떤 방식으로 언제 연락해도 되는지 늘 살폈다"며 충격을 안겼다.

A씨에 따르면 황정민은 어느 시점부터 사업 논의와 연락을 일방적으로 중단했다. 그는 "저는 설명을 요구했고, 황정민 씨가 공적 활동을 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고려해 공개되지 않는 방식으로 조용히 협의하고 마무리할 것을 여러 차례 제안했으나 응답을 받지 못했다. 끝내 황정민 씨는 저를 스토킹 범죄로 형사고소했다"고 토로했다.

그는 함께 공개한 녹음 편집본에 대해 "제 사생활이 드러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제 목소리를 덜어낸 것 뿐이며 황정민 씨의 발언은 그대로다. 고치거나 없는 말은 없다. 원본 녹음 파일과 녹취록은 이미 법원에 증거로 제출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앞서 A씨는 지난 28일 개인 계정을 통해 황정민과의 부적절한 관계를 주장했다. 그는 상대가 황정민으로 추정되는 남성과의 통화 녹취와 문자 내역을 공개하며 파문을 일으켰다.

이에 대해 황정민 소속사 샘컴퍼니는 지난 29일 공식 입장을 통해 "황정민 씨 관련 악성 게시물 작성자는 황정민 씨를 지속적으로 괴롭힌 스토킹 범죄 피의자다. 황정민 씨는 해당 작성자를 형사 고소했다"고 반박했다. 소속사는 "법원은 피의자에 대해 3차례에 걸쳐 접근금지 등의 잠정조치를 부과했고, 스토킹 혐의를 인정해 벌금 3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며 "악의적으로 편집된 게시물에 대해 추가 법적 조치를 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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