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식품공업, 사업구조 개선 힘입어 상반기 주요 거래처 매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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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품공업이 냉동생지와 디저트 제품 공급 확대, 주요 식품기업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2026년 상반기 주요 거래처 매출이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식품공업의 자체 실적 분석 자료에 따르면, 기존 양산빵과 스낵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냉동생지와 디저트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기업 간 거래(B2B)를 확대하는 전략이 매출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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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품공업이 냉동생지와 디저트 제품 공급 확대, 주요 식품기업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2026년 상반기 주요 거래처 매출이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식품공업의 자체 실적 분석 자료에 따르면, 기존 양산빵과 스낵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냉동생지와 디저트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기업 간 거래(B2B)를 확대하는 전략이 매출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거래처 가운데 오뚜기 대상 매출은 올해 상반기 약 10억8,5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약 4억8,900만 원보다 122% 증가했다. 지난 3월 출시한 ‘오쉐프 100점 바들렌’ 등 신규 디저트 제품 공급이 매출 확대를 이끌었다.
빵가루 부문 매출도 신제품 거래 확대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한 약 9억5,600만 원을 기록했다. 핫도그용 빵가루 등 해외 수출 물량도 48% 늘었다.
아워홈 동서울영업소 대상 매출은 제품 단가 조정과 운영 품목 확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한 약 11억4,390만 원으로 집계됐다. 대상주식회사 대상 매출은 28%, CJ푸드빌 냉동생지 매출은 229% 증가하는 등 주요 식품·외식기업과의 거래 규모도 확대됐다.
서울식품공업은 상반기 CJ프레시웨이의 영유아·아동 전문 브랜드 ‘튼튼스쿨’에 우리밀 초코칩 쿠키 생지, 우리밀 꿀고구마파이 생지, 우리밀 사과파이 생지 등을 공급하며 관련 제품군을 확대했다.
서울식품공업 관계자는 “양산빵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냉동생지와 디저트 제품의 연구개발 및 생산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며 “상반기에 확대된 주요 거래처 신규 품목 공급과 온라인 제품 다변화, 수출 물량 증가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안정적인 성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55년 설립된 서울식품공업은 냉동생지와 피자, 스낵 등을 생산하고 있다. 대표 스낵 브랜드 ‘뻥이요’는 1982년 출시됐으며, ‘허니 뻥이요’와 ‘카라멜 뻥이요’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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