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사생활 폭로' A씨 "총 4번 만나, 성관계는 없었다"(사건반장)

장다희 2026. 7. 30.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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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민을 둘러싼 사생활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폭로자 A씨가 그와 만나게 된 경위를 공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지난 29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A씨는 황정민과 2023년 7월 영화 '밀수' 시사회에서 처음 만나게 됐고, 다음 달인 8월부터 2024년 말까지 연락을 이어왔다고 주장했다.

A씨는 시사회에서 황정민과 연락처를 교환했고 같은 해 8월 용산에서 첫 술자리를 가진 뒤, 9월 황정민이 루마니아로 출국하기 전에 인천공항에서 다시 만나 술을 마셨다고 전했다. 또 A씨는 이 자리에서 황정민에게 주류 브랜드 론칭을 해보자는 제안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후에도 A씨는 황정민과 두 차례 더 만나 총 네 번의 만남을 가졌고, 그 과정에서 성관계는 하지 않았다고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A씨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자신이 황정민과 연인 사이였다고 주장하는 글을 올렸고, 이를 뒷받침하는 자료라며 메신저 대화와 통화 기록 캡처, 음성 파일 등을 공개했다. 다만 해당 자료의 진위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에 황정민 소속사 샘컴퍼니 측은 "황정민 관련 악성 게시물 작성자는 황정민을 지속적으로 괴롭힌 스토킹 범죄 피의자"라며, "황정민은 해당 작성자를 형사 고소했다"고 알렸다.

이어 "법원은 피의자에 대해 3차례에 걸쳐 접근금지 등의 잠정조치를 부과했다"며 "스토킹 혐의를 인정해 벌금 3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악의적으로 편집된 게시물에 대해 추가 법적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씨는 황정민을 상대로 약 2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42단독은 지난 6월 조정회부결정을 내렸고, 오는 8월 14일 조정기일을 연다.

iMBC 장다희 | 사진출처 '사건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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