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수출 늘자 제조업 체감경기 4년여 만 최고

2026. 7. 30.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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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수출이 늘어난 영향으로 제조업 체감 경기가 4년여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오늘(3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이달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전월보다 0.8포인트(p) 상승한 98.5로 집계됐습니다.

지수가 장기평균치 100을 웃돌면 경제 전반에 대한 기업 심리가 낙관적, 반대로 100을 밑돌면 비관적이라는 의미입니다.

제조업 기업심리지수가 103.2로 지난 2022년 6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비제조업은 95.2로 2개월 연속 하락했습니다.

한은은 "조선, 방산, 반도체 등에 대한 수요 확대와 반도체 생산 관련 정밀기기 수주가 증가한 영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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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시진(se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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