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시 "완화된 인플레이션 목표 없어…오직 2% 목표만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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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29일(현지시간) "완화된(soft) 인플레이션 목표는 없다"며 연준의 물가상승률 목표치 2%를 강조했다.
워시 의장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후 연 기자회견에서 "일부 가계, 기업, 시장 전문가들에게 지난 5년간의 고물가로 연준의 암묵적인 인플레이션 목표치가 2%보다 높다는, 털어내기 힘든 잘못된 인상을 남겼다"며 "완화된 인플레이션 목표치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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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현지시간) 기자회견 하는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AFP=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30/yonhap/20260730041104435ietb.jpg)
(뉴욕=연합뉴스) 김연숙 특파원 =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29일(현지시간) "완화된(soft) 인플레이션 목표는 없다"며 연준의 물가상승률 목표치 2%를 강조했다.
워시 의장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후 연 기자회견에서 "일부 가계, 기업, 시장 전문가들에게 지난 5년간의 고물가로 연준의 암묵적인 인플레이션 목표치가 2%보다 높다는, 털어내기 힘든 잘못된 인상을 남겼다"며 "완화된 인플레이션 목표치는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이 위원회의 감시하에서는 없다"며 "오직 단 하나의 목표만이 존재하며, 그것은 (물가상승률) 2%"라고 말했다.
워시 의장은 "FOMC 동료 중 누구도 환상을 갖고 있지 않다"며 "우리는 새로운 장을 시작했으며, 목표치를 상회한 5년 이상의 인플레이션이 9주 만에 혹은 한 달간의 완만한 물가 하락으로는 해결될 수 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연준은 이날 FOMC에서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했다.
noma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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