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닉스'행 '반도체학과'?‥대전엔 '성심당학과'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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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취업에 도전할 수 있는 반도체학과가 최근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대전에선 전국적인 인기 빵집으로 떠오른 성심당에 취업할 수 있는, 이른바 '성심당학과'가 생깁니다.
이처럼 전국적 인기를 끄는 성심당에 취업할 수 있는 전공학과, 이른바 '성심당학과'가 내년부터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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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취업에 도전할 수 있는 반도체학과가 최근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대전에선 전국적인 인기 빵집으로 떠오른 성심당에 취업할 수 있는, 이른바 '성심당학과'가 생깁니다.
전효정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대전 성심당 본점 앞.
35도 안팎의 찜통더위에도 빵을 사려는 인파가 끝없이 골목을 메웠습니다.
거리 곳곳은 빵과 케이크가 담긴 쇼핑백과 보냉 가방을 든 관광객들로 붐빕니다.
[곽준선/경기 수원시] "성심당 롤 케이크 사러 수원에서 왔고요. 15분 정도 기다렸습니다."
이처럼 전국적 인기를 끄는 성심당에 취업할 수 있는 전공학과, 이른바 '성심당학과'가 내년부터 생깁니다.
대전 우송정보대가 지난 2021년부터 진행하던 1년 과정의 '성심당반'을 2027학년도부터 2년제 정식 학과로 신설한 겁니다.
전공 학생들은 대학에서 성심당 맞춤형 제과제빵 기술을 배우고, 2학년부터는 한 학기 또는 두 학기 동안 성심당 현장에서 실무를 익히게 됩니다.
당장 올해 입시를 치르는 수험생도 지원할 수 있어, 제과제빵을 배우는 학생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박수빈/제과제빵 분야 진로 준비생] "성심당에 들어갈 수 있는 거면 진짜 너무 좋은 거라고 생각해요. 서울 가면 또 집 구하고 그러는 데 돈 드는데 대전에서 바로 취업할 수 있으면…"
반도체 기업 입사로 이어지는 반도체학과처럼 대학과 기업이 함께 인재를 키우는 상생 모델이 최근 주목받는 가운데, 신입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대학에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지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전효정입니다.
영상취재 : 장우창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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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취재 : 장우창 (대전)
전효정 기자(jeonhyo@tj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6/nwdesk/article/6841035_3700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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