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7㎞ 투심에 얼굴 맞은 허경민, 병원 후송… 올 시즌 벌써 2번째 불운

심진용 기자 2026. 7. 2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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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허경민. KT 위즈 제공

[스포츠경향 심진용 기자] KT 3루수 허경민이 경기 중 투구에 얼굴을 맞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허경민은 29일 창원 NC전 4회초 타석에서 상대 선발 투수 커티스 테일러가 던진 시속 147㎞ 투심을 얼굴에 맞았다. 헬멧 안면 보호대를 맞았지만 얼굴로 향한 충격을 완전히 막을 수 없었다. 허경민은 그대로 자리에 쓰러져 한참 동안 고통을 호소했고, 경기장 안에 들어온 구급차에 실려 나갔다.

허경민이 안면에 투구를 맞은 건 올시즌 2번째다. 지난 3월31일 한화전 당시 허경민은 상대 투수 엄상백이 던진 시속 146㎞ 직구에 얼굴을 맞았다.

허경민이 구급차에 실려 나갔고, 테일러는 ‘헤드샷 퇴장’ 규정에 따라 퇴장을 당했다.

심진용 기자 s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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