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무더위에도 방송국 찾은 팬들에 역조공.. "디저트·양산·화장품 생존키트" [RE:뷰]

이혜미 2026. 7. 2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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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케이윌이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을 찾아준 팬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29일 케이윌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11년 만의 경연! 케이윌 불후의 명곡에서 우승할 수밖에 없던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엔 KBS 2TV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 비하인드가 담겼다. 김건모의 '서울의 달'로 공연에 참여한 그는 "애창곡이기도 하고 지친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는 곡이 아닌가 싶다"며 선곡의 이유를 전했다.

린과 조째즈, 김동준과 영탁, B1A4, 박서진 등이 경쟁자로 출연하는 데 대해선 "굉장히 위협적인 존재들이지만 그들도 나를 위협적인 존재라 생각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편곡은 물론 무대 동선까지 직접 체크하며 완성도를 높인 케이윌은 팬들을 위한 선물도 준비했다. 음료, 디저트, 양산, 기초화장품 등으로 구성된 역조공 세트가 바로 그것이다.

그는 "오늘 오신 분들을 위해 어색하지만 역조공이라는 걸 준비해봤다. 오늘 날씨가 너무 더워서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마음에 생존키트를 마련했다. 오늘 와주셔서 감사하고 사랑한다"며 남다른 팬사랑을 전했다.

이날 혼신의 열창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케이윌은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 2부의 우승자로 거듭났다. 트로피를 들고 금의환향한 그는 "겨우 이겨서 기분이 좋다. 개인적으로 힘든 터널을 지나와서 과거 '불후의 명곡'에 출연을 때의 에너지를 조금씩 찾아오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라 노래하면서 과몰입을 했다"며 특별한 소감을 나타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케이윌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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